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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속보] 민주 원내대표 선출…김태년 ‘당선’
7일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경선에서 김태년 후보가 82표로 과반수를 얻어 당선됐다. 홍승희 기자 hss@heraldcorp.com 김용재 기자 brunch@heraldcorp.com
2020.05.07 15:37
與, 축제의 원내대표 경선…'3인3색' 후보 연설 대결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제21대 국회의 1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진행했다. 김태년·전해철·정성호 의원(기호순)은 축제 분위기 속에 제21대 국회 1기 원내대표를 두고 치열한 연설을 진행했다. 연설은 추첨에 따라 정성호·전해철·김태년 후보 순으로 각 10분씩 이...
2020.05.07 15:13
황보승희 “고성능 다목적 소방정 도입해야”
황보승희 미래통합당 부산 중구영도구 당선인이 고성능 소방정 도입을 위한 국비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황보 당선인은 지난 6일 부산시 영도구 소재 항만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보 당선인은 “현재 부산소방본부가 보유한 소방정은 지휘정 1척과 소...
2020.05.07 14:46
이인영 “우리는 충분히 강력하다…한없이 겸손해지길”
7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제21대 국회 원내대표 선출 총회에서 “지혜롭게 국난을 극복하고 세계 중심국가로 비상할 수 있느냐가 우리 당과 신임 원내대표 두 어깨에 달렸다”며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인 총...
2020.05.07 14:34
이해찬 “21대 국회 현대정치사 새로 쓸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1기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경선에서 “21대 국회는 한국의 현대정치사를 새로 써나가는 중요한 역사적 질적인 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21대 국회 첫 1년은 무조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국회”...
2020.05.07 14:27
[文정부 3년] 대통령에 3년간 들었던 유일한 칭찬은 “밥값 하셨네”
고민정, 정태호 두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했다. 이들이 본 문 대통령은 어땠을까. 정 당선인은 “나는 대통령이 잘 이해 안 될 때가 있다”며 “몇 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듯이 외부인들한테는 정말 자상하신데, 가까이 있...
2020.05.07 12:55
[文정부 3년]“흔들림없는 리더십에 국민지지…최저임금 대책 미흡 아쉬워”
[대담=이형석 정치부장·정리=최정호·김용재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4·15 총선 전까지 대통령 비서실에서 3년을 보냈다. 남은 임기 2년을 포함해 앞으로 4년 동안은 초선 국회의원 신분으로 여의도 생활을 하게 됐다. 고민정(41) 전 청와대 대변인과 정태호(57) 전 일자리 수석이다. 6일 국회에서...
2020.05.07 12:51
[문재인 정부 3년 대담] “흔들림없는 리더십에 국민지지…최저임금 대책 미흡 아쉬워”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4·15 총선 전까지 대통령 비서실에서 3년을 보냈다. 남은 임기 2년을 포함해 앞으로 4년 동안은 초선 국회의원 신분으로 여의도 생활을 하게 됐다. 고민정(41) 전 청와대 대변인과 정태호(57) 전 일자리 수석이다. 6일 국회에서 만난 이들은 “3주년이 되는 것도 미처 몰랐다”고 했...
2020.05.07 11:47
[문재인 정부 3년 대담] 대통령에 3년간 들었던 유일한 칭찬은 “밥값 하셨네”
고민정, 정태호 두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했다. 이들이 본 문 대통령은 어땠을까. 정 당선인은 “나는 대통령이 잘 이해 안 될 때가 있다”며 “몇 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듯이 외부인들한테는 정말 자상하신데, 가까이 있...
2020.05.07 11:47
[미래통합당 원내사령탑 후보 경선 ‘후끈’] 주호영 “경험·노하우가 강점”
“180석의 슈퍼여당과 맞서기 위한 풍부한 대여(對與) 협상 경험, 노하우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21대 국회 개원도 전부터 가시밭길이다. 4·15 총선에 참패한 미래통합당의 의석수는 84석, 미래한국당을 포함해도 103석에 불과하다. 이 숫자로 180석에 달하는 거여(巨與)에 맞서야 한다. 적은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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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