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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통합당 수도권 3040 출마자, ‘당내당’ 젊은미래당 결성
4·15 총선에서 수도권 지역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3040세대 구성원들이 당내 의견그룹 ‘젊은미래당(가칭)’을 결성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보수정치의 새로운 진로를 실천적으로 개척하겠다는 의지다. 이들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오신환, 유의동 의원이 개최한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
2020.05.15 15:19
보수 토론회 온 진중권…“통합당은 뇌가 없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5일 미래통합당에 대해 “까놓고 이야기하면 뇌가 없다. 브레인이 없다”며 “싱크탱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거침없이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오신환, 유의동 통합당 의원이 주최한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에서 “과거...
2020.05.15 13:09
21대 국회 개원 임박…민주 “당권경쟁”-통합 “보수재건” 방점
15일로 총선 한 달이 지나며 21대 국회 여야 진용이 윤곽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각각 비례위성정당과의 합당을 결정하며 177대 103석의 제 1, 2 당으로서 여대야소 구도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다음으로는 정의당(6석), 국민의당(3석), 열린민주당(3석), 기본소득당(1석)·시대전환(1석) 등 군소정...
2020.05.15 11:26
최강욱, “대통령 전화 부탁한다고 오는 것 아냐”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15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시도해보면 알 거다. 전화해 달라고 부탁한다고 전화 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통화 관련 보도가 많아서) 저도 좀 신기하다. 일반적인 축하 전화였다"며 &qu...
2020.05.15 11:21
원유철 “통합당과 당대당 합당…오래 안 걸릴 것”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15일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에 대해 “당대당 합당”이라고 설명하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합당은) 법적인 절차가 있고 구성원의 의견을 모으는 일이 필요하다. 제가 당대표지만 민주정당인 만큼 ...
2020.05.15 10:39
총선 한 달, 177대 103으로…여 ‘조기 당권 경쟁’ vs 야 ‘보수재건’
15일로 총선 한 달이 지나며 21대 국회 여야 진용이 윤곽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각각 비례위성정당과의 합당을 결정하며 177대 103석의 제 1, 2 당으로서 여대야소 구도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다음으로는 정의당(6석), 국민의당(3석), 열린민주당(3석), 기본소득당(1석)·시대전환(1석) 등 군소정...
2020.05.15 10:20
주호영-원유철 “조속히 합당”…합당논의기구 구성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조속한 시일 내 통합당과 한국당의 합당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주 권한대행과 원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당과 한국당의 조속한 합당을 추진키로 했다”며 “이를 위해 합당논의기...
2020.05.14 16:30
[속보] 여야, 20일 본회의 개의 합의…안건은 추가 논의
여야가 오는 20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첫 번째 공식 회동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대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5월 20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안건에 대...
2020.05.14 14:33
정진석, 통합당 몫 국회부의장 ‘유력’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5선,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1대 국회 전반기 야당 몫 국회부의장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통합당 안팎에 따르면, 정 의원과 함께 통합당 국회부의장 후보로 거론되던 서병수 당선자(5선, 부산 부산진갑)가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정 의원이 경선 없이 추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 당선자는 ...
2020.05.14 11:43
김태년-주호영, ‘협치 시험대’…원구성·추경 ‘공 울렸다’
오는 30일 임기를 시작하는 21대 국회에서 첫 여야 원내사령탑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4일 공식회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상 무대에 올랐다. 주 원내대표가 부친상을 마치고 이날 당무에 복귀하면서다. 두 원내대표 모두 ‘협치’를 강조하고 있지만 원 구성과 3차 ...
2020.05.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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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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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분양가가 14.8억으로 뛰었다…공사비가 바꾼 집값 [부동산360]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이 시공사와 공사비 인상 문제를 매듭짓고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양측은 공사비 증액을 놓고 1년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시공사 해지 절차 직전까지 갔으나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다. 조합은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은행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비 대출은 재건축·재개발구역 철거가 시작될 때 소유자들이 대체 거주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단대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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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