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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4·15총선 D-7…전국 판세 분석] 121석 수도권…與 ‘압승’-野 ‘반전’ 기대
21대 총선을 일주일 앞둔 8일, 각 당 판세 분석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21석 중 더불어민주당은 85석, 미래통합당은 30석을 자신했다. 여론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권 쏠림 현상을 반영했다. 하지만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거나 조사 때마다 승부가 뒤바뀌는 곳도 적지 않아 최종 결과는 달라...
2020.04.08 11:19
[4·15총선 D-7…전국 판세 분석] 충청·강원 ‘접전’…제주선 민주 ‘석권’ 기대
충청과 강원은 더불어민주당과 마래통합당 모두 끝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초접전 지역으로 분석했다. 민주당은 충청에서 18개, 강원에서 3개, 제주 3개 등 모두 24개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합당은 충청 16개, 강원 4개, 제주 1개 등 21개 의석을 예상했다. 충청의 ‘스윙 보트’ 특성은 이번 총선을...
2020.04.08 11:19
[D-7 판세]‘민주+시민’ 146석…‘통합+한국’ 143석
4·15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총 134곳, 미래통합당은 최대 128곳의 지역구에서 우세하다고 자체 분석했다.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30+알파(α)를, 통합당은 130석을 목표치로 잡았다. 여기에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계산한 비례대표 의석 예상수를 더하면 민주당과 더불...
2020.04.08 10:31
이은재 “한국경제당, 통합당 제2의 위성정당 되겠다”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가 7일 강원도 통합당 선대위 회의장에 깜짝 등장해 “한국경제당은 통합당의 제2위성정당임을 자임하고 싶다”며 “미래한국당의 자매정당으로서 보수우파 표심을 저희 당에 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춘천시 강원도당에서 열린 통합당 선대위회의 직후 기자들과...
2020.04.07 12:46
김종인 “통합당 과반으로 정부 경제정책 고쳐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7일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국회 과반의석을 차지해야 현 행정부를 견제, 조정해 나라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원도당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고 “4·15 총선에서 ...
2020.04.07 12:18
30~50은 진보·60대 이상은 보수…‘여야 세대결’ 세대 격돌
4·15 총선이 연령대별 세 대결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30~50대의 진보 여권, 60대 이상의 보수 야권 흐름이다. 이 가운데 새로 투표에 참여하는 10대와 20대 유권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무당층’을 형성하며 선거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21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는...
2020.04.07 11:42
통합당 ‘소방수 김종인’ 없었으면 ‘어쩔 뻔’
앞에서는 이슈몰이, 안으로는 내부결속, 뒤로는 사고수습.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종인(사진 오른쪽)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사실상 ‘원맨 플레이’로 보수 야권 선거를 지휘하고 있다. 김 위원장마저 없었으면 통합당 주요 인사들의 오락가락하는 발언과 막말·실언 등으로 당의 선거 전략이 심각하...
2020.04.07 11:28
與 ‘강남·부산’, 野 ‘호남’…“상대 안방 군침”
4·15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험지’로 유세 반경을 넓히며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보수세가 강한 부산, 서울 강남 지역을, 미래통합당은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호남지역으로 보내며 각각 ‘상대방의 안방’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인영 민주당...
2020.04.07 11:28
최고 투표의향 60대+세대의 선택은?
이번 총선 유권자 100명 중 27명이 60대 이상 노년층이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현 주소가 4·15 총선에서도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선거인 수 기준 60대 이상 유권자는 모두 1201만 명, 전체 유권자의 27.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9%대의 40...
2020.04.07 11:22
정치권 외면한 10대 115만·20대 700만…‘거대한 무당층’ 형성
역대 선거 처음으로 10대(18~19세) 유권자가 100만명을 넘었다. 이들이 포함된 20대까지의 유권자 중 절반 가까이는 총선을 일주일여 앞두고도 아직 지지 후보와 정당을 정하지 못했다. 청년들에 대한 정치권의 외면과 정치에 대한 젊은 세대의 혐오가 반영된 결과라는 지적이다. 중앙선거위원회에 따르면 21대 총선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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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