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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진수희 “경험·친화력 있는 윤상현, 당대표 접고 원내대표 하셔라”
이명박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이 여권에 ‘수도권 위기론’을 띄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당대표 잠시 접고 원내대표로 하시라”고 말했다. 진 전 장관은 1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인터뷰에서 유력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지연되는 국민...
2024.05.02 07:48
여야, 이태원특별법 처리 합의했지만…“채 상병 특검법 올리면 본회의 개최 어려워”
거대양당이 오는 2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이태원참사 특별법 수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채 상병 특검법·전세사기 특별법·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 등 처리 여부에 대해선 합의하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법안들을 강행 처리할 경우 이태원참사 특별법 처리를 비롯한 본회...
2024.05.01 16:06
[속보] 여야, 이태원특별법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
[속보] 여야, 이태원특별법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2024.05.01 15:18
‘차기 총리감’ 권영세 15.7%로 1위…주호영 14.5%·박영선 11.2%[조원씨앤아이]
4·10 총선 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여야 전현직 중진 의원들에 대한 선호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달 27~2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6명을 대상으로 실시...
2024.05.01 14:31
[속보]윤재옥, 與 사무총장 배준영·전략기획부총장 서지영·조직부총장 김종혁 내정
윤재옥, 與 사무총장 배준영·전략기획부총장 서지영·조직부총장 김종혁 내정
2024.05.01 14:07
나경원 “나이연대, 굉장히 고약한·악의적 프레임…제 의지대로 판단”
22대 총선 서울 동작을에서 5선에 오른 나경원 전 의원은 1일 여권 내 ‘나이(나경원·이철규) 연대설’을 “굉장히 고약한 프레임”이라며 재차 부인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이런 연대는 예전에 김장(김기현·장제원) ...
2024.05.01 11:26
박찬대 “바라는 목소리 많지만…이재명 대표 연임은 미지수”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거에 단일후보로 뛰어든 박찬대 의원이 1일 “이재명 대표가 연임에 들어갈지는 현재로썬 미지수”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당내에서는 지금 이 대표의 연임을 바라는 목소리가 꽤 많다”면서 이 같이 ...
2024.05.01 11:16
‘정치인’ 조국, 몸집 키우기 나섰다
조국(사진)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의 대법원 판결이 어떻게 나든 계속 ‘정치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인의 사법리스크를 넘어서서 수권정당을 향한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조 대표는 4·10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과의 차별성을 연일 강조하면서 정...
2024.05.01 11:15
윤재옥, 원내대표 ‘경선 연기’ 배경 “더 많은 후보 참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일 원내대표 경선 일정을 연기한 배경에 대해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당초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은 3일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오는 9일로 연기됐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이 (원내대표...
2024.05.01 10:19
유승민 “전대 출마, 고민할 수밖에…나라 위해 제대로 일하고파”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저는 늘 제가 정말 이 나라를 위해서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전대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요즘...
2024.05.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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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