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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보트 쥔 제3지대 …격전지 ‘3대 벨트’ 19곳 몰렸다[이런정치]
4·10 총선 후보자등록 마감일인 22일, 전국 254개 선거구에 다자 구도가 형성된 곳은 총 87곳으로 추려진다. 비례대표 위성정당(더불어민주연합·국민의미래)에 합류한 정당을 제외하고 거대 양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녹색정의당 등 현역 의원을 보유한 정당을 기준으로 3...
2024.03.22 10:32
“선거 얘기 안합니더”… 與-野 혼전 ‘부산민심 요동’[총선현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부산 민심이 심상치 않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선거 얘기 자체가 뜸했다. 부산 내 관심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혼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헤럴드경제가 20~21일 만난 부산 시민들은 “이상...
2024.03.22 10:27
민주당, ‘조수진 낙마’ 또 악재…막판까지 공천잡음 [이런정치]
서울 강북구을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공천의 마지막을 채웠던 조수진 변호사가 22일 새벽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과거 수임한 성범죄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가해자 변호 활동을 한 것 등의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과거 막말 발언 관련 논란...
2024.03.22 10:17
수도권 이어 ‘텃밭’ TK도 흔들…與 전국서 위기감 분출 [이런정치]
이종섭 주호주대사 문제로 촉발된 여권의 총선 위기론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이 대사 귀국을 계기로 본격적인 ‘정권심판론 띄우기’에 나서자, 수도권 후보들부터 “이대론 안 된다”는 아우성이 나왔다.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으로 텃밭인 대구·경북(TK)마저...
2024.03.22 10:09
정봉주 이어 조수진도 낙마…민주, 후보 등록 막판까지 공천잡음[이런정치]
서울 강북구을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공천의 마지막을 채웠던 조수진 변호사가 22일 새벽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과거 수임한 성범죄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가해자 변호 활동을 한 것 등의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알린 것이다. 과거 막말...
2024.03.22 08:01
권성동 “이종섭, 분열 불씨 돼선 안 돼…단합의 지혜 모아 달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이종섭 대사의 문제가 더 이상 분열의 불씨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여권의 단합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당에 대한 여러분의 충정을 의심하지 않는다”면서도 발언의 취지가 왜곡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한동...
2024.03.22 07:56
‘성범죄 변론’ 논란 조수진, 서울 강북을 후보 자진사퇴
조수진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가 성범죄자 변호 이력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22일 새벽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조수진 후보는 이날 오전 0시46분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경선을 통해 박용진 후보를 꺾고 공천을 받은 지 3일...
2024.03.22 01:52
3월 공직자 재산공개…성태윤 정책실장 88억 현직자 2위
올해 3월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현황을 살핀 결과, 류지영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가 135억5206만여원을 신고해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2일 고위공직자 총 110명에 대한 재산등록 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는 지난해...
2024.03.22 00:01
野 비례 당선권, ‘교사 출신’ 백승아…“尹 무능한 교육정책 맞설 것” [이런정치in]
“민주연합과 함께라면 윤석열 정권의 졸속적이고 무능한 교육 정책에 맞서 힘 있게 교육개혁을 추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22일 헤럴드경제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민주연합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2007년 경기도, 강원도에서 17년간 교편을 잡았던 백 대표는 2...
2024.03.21 17:07
고향서 사투리 폭발한 조국…尹대통령 향해 “이제 고마 치아라 마!”
[헤럴즈경제(부산)=최은지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1일 부산 서면에서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부산 사투리로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고 외쳤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지하철로 부산 서면역에 도착해 거리의 시민들과 악수하면서 쥬디스태화...
2024.03.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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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SOS에…LH·리츠가 부실 사업장·미분양 매입[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과 리츠(부동산 간접투자 주식회사)의 토지·미분양 매입 지원에 나선다.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임대리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사업장 인수를 세제 지원 등으로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3기 신도시 일부 지구 착공을 앞당겨 주택 공급을 서두르고, 공공의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높여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제고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rsquo
부동산360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