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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또 뒤숭숭 ①] 손학규, 발언 번복·직업 비하 논란…‘아슬아슬’ 행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번복·비하 논란에 휘말렸다. 손 대표 사퇴를 주장하는 퇴진파가 이를 문제 삼으면서 입지도 또 다시 위협받을 모습이다.하태경 바른미래 최고위원은 16일 오전 한 라디오에서 “손 대표가 금도를 넘지 않으셨으면 한다”며 “그 정도 약속은 지키면 좋겠다”고 지적했...
2019.07.16 09:57
나경원 "文대통령, 강경대응하면 日정부에 꽃놀이패"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6일 "대통령이 직접 일본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강 대 강 대치로 직접 끌고 가는 것은 일본 정부 입장에서는 꽃놀이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강경 대응이 정권의 정신 승리에...
2019.07.16 09:55
美CSIS “한일갈등 정말 걱정스럽다…美 뭔가라도 해야”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존 햄리 회장은 15일(현지시간)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한일갈등 악화와 관련, 미국이 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햄리 회장은 이날 양정철 민주당 민주연구원장과의 미팅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갈등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국과 일본 양국 다 미국...
2019.07.16 09:42
日경제산업상, 文발언 항목별 반박 “애초부터 강제징용 대항조치 아냐”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장관)이 16일 본인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수석·보좌관회의서 밝힌 한일갈등 관련 발언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세코 산업상은 문 대통령의 수보회의 발언이 보도된 지 10시간도 지나지 않아 일본 측 입장을 사실상 실시간으로 게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제산업성...
2019.07.16 09:37
김삼화 “뉴욕 대규모 정전 우리나라도 가능성 높다” 경고
지난 주말 미국 뉴욕 맨하탄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던 대규모 정전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서울 수도권 일대 30년이 넘 노후된 변전소와 변압기, 송전시설이 즐비하지만, 한국전력의 적자 급증으로 제대로 대처가 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김삼화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6일 “미국에서 지난...
2019.07.16 09:35
뒤뚱뒤뚱 걷는 우리 아이, 혹시 ‘소아 하지부동’?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특히 본인의 의사 표현이 제대로 되지 않는 7세 미만의 소아는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겨도 부모에게 알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신체 움직임 하나하나에도 관심 있는 관찰이 필요하다.만약 아이가 걸을 때 뒤뚱거리며 다리를 절거나 다리의 움직...
2019.07.16 09:22
[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덥고 습한 여름철 '눈 건강', 3가지만 잘 지키면 안심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눈 건강은 여름철에 특히 주의해야한다. 덥고 습한 날씨에 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증식이 쉽고, 과도한 에어컨 사용과 강한 햇빛, 자외선 등으로 인해 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을지대학교병원 안과 이수나 교수의 도움말로 올 여름 우리의 소중한 눈을 지키기 위한 관리...
2019.07.16 09:16
[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습관적으로 파내는 ‘귀지’, 스스로 면역력 약화시키는 행동”
한국사람들은 습관적으로 귀를 파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나 샤워 후에 귀 속은 수분으로 약해져 있는 상황인데 이 때 귀지가 잘 제거된다고 생각해 귀이개나 볼펜, 이쑤시개 등 다양한 도구로 귀지를 제거하다가 외이도염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고막천공까지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귀지는 강제로 제거할 필요가...
2019.07.16 09:08
김용태 “文 답답하지만...한국당 더 답답”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적 쇄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이한 당내 분위기에 쓴소리를 냈다. 특히 낙관론이 우세한 당내 분위기를 두고 “김치국을 마신다”며 강하게 비판했다.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김 의원은 “주위에 지금 경제가 좋다는 사람이...
2019.07.16 08:55
양정철 “한국당 '조양은' 발언, 국민들이 좋아하겠나”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조양은 세트'라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여권 비난 발언에 대해 "국민들이 그런 표현을 좋아하겠나"라고 지적했다.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의 정책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3일 워싱턴DC를 찾은 양 원장은 이날 존 햄리 회장 등 CSIS 관계자...
2019.07.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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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호가 올려도 계약금 쏘겠다 난리” 전화통 불나는 선도지구 [부동산360]
“몇달 전까지도 관망세로 돌아섰던 실수요자들이 계약금부터 넣겠다고 전화가 와요. 하루아침에 분위기가 싹 바뀌었습니다.”(분당 A공인중개사무소)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하자 분당 , 일산 등 지구에 포함된 아파트 가격들이 들썩이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면서 구축 아파트들 위주로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매도자들은 매물을 다시 거두고 있는 것이다. 분당 한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정비 선도지구 발표 전 한달 5개 하던 중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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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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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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