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정치일반
고개숙인 與 “우리가 크게 부족…반성하고 혁신”
더불어민주당은 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큰 격차의 패배가 확실시되자 “국민의 뜻에 따라 성찰하고 혁신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밤 입장문을 내고 “선거 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민주당의 부족함으로 국민...
2021.04.08 00:25
‘높은 사전투표율=민주당 승리’ 공식도 깨졌다
재보궐선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높은 사전투표율도 이번엔 더불어민주당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최근 몇년간 선거에서 '높은 사전투표율=민주당 승리'로 이어졌던 공식이 이번 선거에서 깨진 셈이다. 정치권에서는 20~30대 젊은 층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선호하기 때문에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에 유...
2021.04.08 00:21
안철수, 野 승리 1등 공신…야권 재편·대선구도 주도하나
범야권이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데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적극적인 조력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안 대표는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패한 후에도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마치 ‘내 선거’처럼 서울·부산 가리지 않고 지원유세를 다니며 야권 승...
2021.04.08 00:16
정확했던 여론조사…‘샤이 진보’는 안보였다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 결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됨에 따라, 여론조사 공표기간 줄곧 두자릿수 격차를 보였던 여론조사 결과가 대체로 들어맞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당이 여론조사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던 이른바 '샤이진보'는 상당수가 오 후보로 돌아섰거나, 일부는 투표자체를 포기...
2021.04.08 00:03
일단 이겼지만…‘가시밭길’ 오세훈호, 시의원 92% 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은 곧장 서울시의회와 협치 실현을 숙제로 떠안았다. 막강한 권한을 갖는 이들의 협조를 끌어내지 못한다면 서울시정 운영에 차질이 크기 때문이다. 오 당선인에게는 힘든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민주당적을 갖고 있는 서울시의원이 전체 109명 중 101명(92.6%)이어서다. 7일 ...
2021.04.08 00:00
승리 이끈 ‘선거청부사’ 김종인, 마지막 매직은 윤석열?
범야권이 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 모두 압도적 승리를 거두면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보수야당 ‘심폐소생술’도 성공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김 위원장은 4·7 재보궐선거 다음날인 오는 8일 마지막 비대위 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회견을 끝으로 국민의힘을 떠난다. 지난해 6월 비대위...
2021.04.07 23:53
박형준 당선인 8일부터 임기 시작…“충렬사 참배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 임기가 선거 바로 다음 날인 8일 시작된다. 7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박 당선인이 8일 오전 11시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으면 곧바로 임기가 시작된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거돈 전 시장 잔여 임기인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2개월이다. 박 후보는 8일 첫 일정으로 동래구 충렬사를 참배...
2021.04.07 23:51
박형준 “엘시티 아파트 처분…수익 나면 공익 위해 쓸 것”
4·7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당선이 확실시되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7일 선거 기간 내내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엘시티 아파트를 처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께 당선이 확실시 된 후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머지않은 시점에 엘시티를...
2021.04.07 23:48
이제 대선정국, 윤석열·이재명, ‘별의 순간’ 더 성큼?…이낙연은 ‘위기’
그간 ‘2강(윤석열·이재명)·1중(이낙연)’으로 거론되던 대권판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해졌다. 국민의힘이 4·7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데 따른 파장이다. 정계 진출이 기정사실화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정권 심판론의 흐름을 타고 순풍 속 곧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경기지...
2021.04.07 23:46
가덕도도, 네거티브도 안 통했다…박형준, 부산서 낙승
이변은 없었다. 정부여당이 공들인 가덕도신공항도, 각종 네거티브 공세도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낙승을 거뒀다. 그간 여론조사에서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던 박 후보는 선거전 내내 민주당이 제기한 각종 의혹에도 ...
2021.04.07 23:45
4351
4352
4353
4354
4355
4356
4357
4358
4359
43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