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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국공상은행과 유망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국공상은행과 공동으로 온라인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는 지역 유망기업의 중국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와 중국 공상은행이 함께 마련했다. 중국 공상은행은 1984년에 중국 4대 국영상업은행으로 설립돼 현재 중국 내 ...
2021.04.08 07:42
전남 광양항에 신규항차 7개 컨테이너물동량 12만개 늘 듯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올 1분기 동안 7개 신규 항차를 유치하는 등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8일 세계 4위 선사인 CMA-CGM의 GSX 괌·사이판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적선사 동북아 서비스인 팬오션 KS...
2021.04.08 07:36
외신 “백신 지연·부동산 스캔들에 韓 보수주의 컴백…文 레임덕 가속화”
외신들이 4·7 재보궐 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서울·부산 시장 선거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서 참패를 거둔 것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8일 뉴욕타임스(NYT)·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은 보수 성향의 국민의힘 오세훈·박형준 후보가 각각 서울...
2021.04.08 07:31
전남여수에 산업통상부 공모사업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선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전남 여수시의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166억여 원(국비 60억, 도비 42억5000만원, 시비 63억6000만원)을 들여 2023년까지 여수산단 인근 삼동지구에 분해성 고분자 기업지원...
2021.04.08 07:24
허경영, 1%대 득표율로 서울시장 3위…최고 성적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4·7 재보궐선거 결과,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 후보는 정의당이 빠진 이번 선거에서 1%대 득표율로 3위 자리를 꿰차는 데 성공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허 후보는 이번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1.0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57.5%), 박영선 ...
2021.04.08 06:35
오세훈·박형준 ‘압승’…국민의힘, 서울전역 빨갛게 물들였다
국민의힘이 4·7 재보궐선거에 완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빅2' 지방자치단체장인 서울·부산시장을 모두 탈환했다.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은 참패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당선인이 57.50%의 득표율로 박영선 더...
2021.04.08 06:27
오세훈 최종 57.5%, 서울 25개구 ‘전승’…박형준 62.67%
국민의힘이 4·7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동시에 탈환했다. 지난해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던 민심은 1년 만에 정권심판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모두 각각 박영선·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큰 폭의 격차로 앞...
2021.04.08 06:20
안철수 “정권교체 교두보 확보…이제부터 시작”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당선이 확실시되자 “야권이 단일화를 하고 시장선거에서 승리해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확보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0시20분께 국민의힘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오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
2021.04.08 00:38
당직자 폭행 논란 송언석 "큰 소리만 낸 것"
[헤럴드경제]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4·7 재·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에서 당직자 폭행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즉각 성명서를 내고 송 의원의 사과와 탈당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송 의원은 큰 소리는 냈지만, 폭행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여러 목격자들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2021.04.08 00:32
꽃다발 받은 오세훈, 여전히 긴장…"짓누르는 책임 주체할 수 없다"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은 8일 "가슴을 짓누르는 엄중한 책임감을 주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2시께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정말 기뻐해야 할 순간인데, 코로나19와 경제난 때문에 고통을 겪는 분들을 어떻게 챙길지를 생각하면 크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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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