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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여야, 재난지원금 1인당 25만씩 지급 합의…“지급대상 90% 육박”
여야는 23일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확대 여부와 관련해 고소득자를 제외한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국회 예결위 간사인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소상공인 지원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가경정예산(추경) 처리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재난지원금 지...
2021.07.23 17:47
여수 섬 여객선 요금 1000원…보편적 교통복지 시책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도서민 해상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여객선 이용 도서민을 대상으로 1000원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365개 섬을 가진 여수시는 오는 28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8월부터 도서민 1000원 여객선 요금제를 본격 시행키로 했다. 1000원 요금제 시행 대상은 생활항로(여객선 운임이 8340원 미...
2021.07.23 17:26
[속보]여야, 고소득자 '12% 제외 재난지원금 25만원 지급 합의
여야, 고소득자 12% 제외 재난지원금 25만원 지급 합의
2021.07.23 17:24
추미애 "부동산 불로소득 과세 정상화로 불평등 해소" 1호 공약 '지대개혁'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23일 "막대한 부동산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의 정상화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양극화와 불평등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제1호 공약 '지대개혁' 발표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대개혁으로 ‘사람이 땅보다 높은 세상&rs...
2021.07.23 17:05
허은아 "이재명, 심야에 40명 대동 의기양양…쇼맨십 1류, 정치는 3류"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여권의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쇼맨십은 1류, 정치는 3류"라고 맹폭했다.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지사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맹추격이 시작되자 17년 전 탄핵의 일을 꺼내 친문(친문재인)의 문(文)심을 돌렸다"며 "그리고 월 8만3...
2021.07.23 16:55
장성민 "文대통령 정체 뭔가, 軍통수권자 반납하라"…탄핵도 거론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적자로 칭해지는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은 23일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를 놓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한 강군을 피 가래 생지옥으로 만든 문 대통령은 군 최고통수권자가 맞느냐"며 "당신은 누구인가. 어느 나라 대통령이며, 정체는 무엇인가"라고 맹폭을 ...
2021.07.23 16:47
[속보] 문대통령, 청해부대 감염사태에 "세심히 못 살펴 송구"
문대통령, 청해부대 감염사태에 "세심히 못 살펴 송구"
2021.07.23 16:45
해군 "실무진 실수"…보급 지시 있었지만 전달 안 된 항원검사키트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에 신속항원검사키트 보급 지시가 내려왔지만 실무진 착오로 싣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군은 23일 공지를 통해 "작년 말 국방부에서 시달한 '신속항원검사 활용지침' 문서를 수령한 뒤 사용지침을 예하 함정에 시달했다"면서 "문무대왕함에도 신속...
2021.07.23 16:11
미래에셋, 여수 경도 호텔·콘도까지 레지던스로 바꾸려했다
미래에셋그룹이 여수 경도 입구에 지상 29층 높이의 생활형숙박시설(serviced residence·레지던스) 11개동 1184실을 짓기로 한 가운데 기존 경도섬 안쪽에 짓기로한 관광호텔과 콘도미니엄까지 레지던스로 사업변경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여수 경도를 경제자유구역에 편입시...
2021.07.23 15:42
그럼에도 불구하고…은수미 공약 ‘순항 중’
성남시는 지난 7월 20일~23일 기간동안 총 4회에 걸쳐 은수미 시장 주재로 ‘민선7기 3주년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에 대한 총괄 보고, 추진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특히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일부 사업의 문...
2021.07.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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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은마주민들, GTX 관통 싫으면 얘기하세요” 노선변경에 술렁이는 대치동 [부동산360]
단지 아래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가 지나가게 설계 돼 반발에 나섰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GTX관련 의견청취를 지자체에서 하겠다고 나서자 혹시 설계변경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은마아파트 주민들에게 공문을 보내 GTX-C 노선 실시계획 승인에 관한 의견청취 중에 있다. 27일까지 구청에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고 하자 주민들은 서로 모범양식을 공유하며 의견청취서 제출을 독려중이다. 그러면서 주민들 단체 채팅방에는 “정중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