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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현대글로비스 소속 차량 운반선 美해상서 전도…우리 국민 4명 갇혀
미국 조지아주 해안에서 현대 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선이 뒤집히며 우리 국민 4명이 배 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해안경비대가 이들에 대한 구조작업에 나섰지만, 선내 화재로 구조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9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각)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인근 해상에서 현대 글...
2019.09.09 07:00
검찰의 흘리기냐, 자발적 제보냐…'조국 부인 표창장 위조 증거물' 잇단 노출 논란
[헤럴드경제]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총장 표창장 위조' 혐의와 관련된 증거물이 외부에 잇따라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조 후보자의 딸 표창장 원본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된 데 이어 조 후보자의 부인 연구실 컴퓨터에서 총장 직인 파일이 발견됐다는 보도까지 나...
2019.09.08 19:12
조국 '적격' 하다는 與, 검찰 향해선 '부적격 수사' 포화
[헤럴드경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적격 의견을 청와대에 전하고, 검찰에는 잘못된 수사방식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 대한민국을 뒤덮은 '조국 정국'을 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이 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적격 입장을 사실상 재확인했다. 홍익표 민...
2019.09.08 18:40
하태경 “검찰도 없는 컬러 표창장…박지원, 입수 경로 공개하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8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 무소속 의원이 공개한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사진과 관련해 "본인의 명예를 지키고 정치공작 근절을 위해서라도 사진 전달자를 공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검찰의 수사자료 '유출' 가능성을 환기하기 위해...
2019.09.08 16:45
‘조국 정국’서 툭 튀어나온 “장제원 사퇴” 십자포화
‘조국 공방’ 정국 속에서 ‘장제원 의원 아들’ 공방이 때아니게 8일 정치권을 물들였다. ‘조국 청문회’에서 조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을 연신 비판했던 장 의원과 그의 아들의 음주운전 사고를 오버랩시키는 비판 논평이 줄을 이었다. 장 의원은 이와 관련해 SNS를 통해 “정...
2019.09.08 15:48
한국당 제외한 정치권, 아들 음주운전 장제원 의원에 “사퇴하라”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8일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19)의 음주운전 사고를 놓고 장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음주운전은 살인을 부를 수 있는 범죄다. 장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2019.09.08 15:33
황교안의 최후통첩 …“조국 임명강행땐 그날이 문재인정권 종말의 시작”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지금이라도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임명을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이는 최후통첩이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 피의자 조국에 대한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다면 바로 그날이 문재인 정권 종말의...
2019.09.08 15:33
日정부 대변인의 망언…“한일관계 악화, 전부 한국 책임”
일본이 최근 한일관계 악화에 대한 망언을 또다시 쏟아냈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최근 한일관계 악화에 대해 “전부 한국에 책임이 있다”고 8일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이날 민영방송 TV아사히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징용 문제는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에 의해 해결됐다는 일...
2019.09.08 15:14
‘조국 찬반’ 청문회 이후 첫 여론조사 나왔다…반대(49%) > 찬성(37%)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한다는 쪽이 찬성보다 우세하다는 여론조사가 8일 나왔다. 이런 결과는 ‘조국 청문회’ 이후 처음으로 조 후보자 임명 찬반을 묻는 설문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8일 한국리서치가 KBS ‘일요진단 라이브’ 의뢰로 인사청문회가 끝난 후인 7일 조사한 여론조...
2019.09.08 14:42
고민 커진 文대통령 ‘조국 결단’ 미룰듯…적어도 오늘은 ‘장고 또 장고’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결단’ 시점이 미뤄지고 있다. 당초 문 대통령은 8일 오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장고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문 대통령의 결단이 미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유는 한가지다. 인사청문회 국면...
2019.09.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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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94억원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