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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버팀목자금' 빠른속도에 반색…"서울시장 얘기 그만했으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계속되는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관심에 부담감을 토로하면서 "중기부의 버팀목자금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13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진행자가 "청취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게 사실 서울시장 출마 여부가 아닐까 싶다"...
2021.01.13 09:33
오신환 “이익공유제? 꼼수와 망상…피해업종 보상부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오신환 국민의힘 전 의원은 1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놓은 ‘이익공유제’에 대해 “뜬금포”라며 “‘피해업종 보상법’부터 만들고 정직하게 ‘증세’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익공유제에...
2021.01.13 08:39
국민 절반 "자영업자 휴업 일수만큼 정부가 보상" 찬성 [리얼미터]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자영업자들이 휴업한 경우 그 일수만큼 정부가 보상해주는 ‘휴업 보상제’가 거론되는 가운데 국민 절반 가량은 이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날 실시한 코로나19 방역 휴업 보상제 찬반 조사 결과 찬성 응답은 53.6%(적극 찬성 21.5%, 찬성하는...
2021.01.13 08:25
이재명 "사면? 나쁜 일 했으면 책임져야" 김근식 "억지논리"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선언을 한 김근식 경남대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직 대통령 사면에 반대 뜻을 밝힌 데 대해 "사면 이야기에 '죄와 벌' 책임론을 붙이는 것은 용서하기 싫다는 억지논리"라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
2021.01.13 07:19
김종인 "3자구도 승리 확신" 안철수 "野지지자 상처" 충돌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2일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야권 단일화 구상을 놓고 충돌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CBS 라디오에서 '3자 구도로 뛰어도 해볼 만하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그래도 승리를 확신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그 전날에도 기자들...
2021.01.13 07:01
김여정, 南 합참 겨냥 “특등 머저리들…꼭 계산돼야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3일 남측 합동참모본부의 북한 제8차 노동당 당대회 계기 열병식 추적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자신 명의 담화를 통해 “지금 우리 수도에서는 당 제8차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곧 대회사업의 성공을 축하하는 여러 행사들도 예견돼...
2021.01.13 07:01
하태경 “알페스 유포자 강력 처벌…제2의 n번방 사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남자 아이돌 성 착취물 '알페스' 만들어 돈 받고 불법 유포하는 음란물 유포자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페스는 ‘Real Person Slash’의 약자로 남자 아이돌을 소재로 한 동성애 소설이나 만화&r...
2021.01.13 06:51
김여정, ‘열병식 추적’ 합참 비난…직책, 제1부부장에서 부부장으로 강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이 노동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을 정밀추적했다는 우리 합동참모본부를 맹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13일 본인 명의의 담화를 발표하고 "남조선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0일 심야에 북이 열병식을 개최한 정황을 포착했다느니, 정밀추적 중이라...
2021.01.13 06:49
박영선 “YS 때문에 앵커 잘리고 남편 만났다?”
[헤럴드경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박 장관은 이날 방송에서 “뉴스는 20년 정도 했다. 중간중간 잘린 적도 있다”면서 “지난 1996년 당시 김문수 전 의원이 보궐선거로 당선되셨는데 진보에서 보수로 돌아선...
2021.01.13 01:31
진중권, ‘서울시장 후보’ 금태섭 지지…캠프 합류는?
[헤럴드경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내비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금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상태다. 12일 채널A는 진 전 교수가 "(금 전 의원을) 개인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진 전 교수는 오는 18일 '금태섭TV'에 출연...
2021.01.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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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