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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오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2.15 10:16
[헤럴드pic] 발언하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2.15 10:16
이재명, 당내 협공 뚫고 30% 돌파할까…‘새로운 변곡점’ 언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설 연휴 기간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30%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오차범위 밖 1위를 지키며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지사의 독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지지율이 20%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확장성에 한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
2021.02.15 10:12
우상호 "박원순 인생 전체가 롤모델이라는 뜻 아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박 전 시장) 인생 전체가 롤모델이라는 뜻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우 후보는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체의 롤모델이 아니라 내 혁신의 롤모델이라고 말씀드렸...
2021.02.15 10:11
강창일 주일대사 만남 꺼리는 스가…외교 대화에 불응하는 日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말 주요 외교전략으로 ‘한일관계 개선’을 내걸었지만 출발부터 암초에 걸렸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정부에서 거듭 대한(對韓) 강경기조를 유지하면서 기초적인 외교 접촉에서부터 제동이 걸리고 있다. 15일 한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는 14일간의 자가격리가...
2021.02.15 10:05
“민주당 한 게 뭐 있나” vs “코로나로 힘든데 여당에 힘줘야”[부산 르포]
설 명절 다음날인 지난 13일,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부산 서면지역 일대에는 사람들이 북적였다. “연휴 내내 집에만 있어 답답해서 나왔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장기화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한 게 뭐있노&...
2021.02.15 09:52
대선 13개월 앞, 이재명 ‘독주’…4·7 두달 전, 박영선 ‘우세’
설연휴 즈음 발표된 차기 대권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독주 양상을 보였다. 서울시장 예비 후보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세를 나타냈다. 이 지사는 30%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을 제치며 대권 경쟁 구도를 ‘3강&...
2021.02.15 09:47
민주당 첫 TV토론…朴 ‘굳히기’냐 禹 ‘승부수’냐
15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첫 TV토론을 앞두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의 힘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절대적인 지지율 우세를 바탕으로 ‘실수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쓰고 있는 박 후보에 대해, 우 후보가 연일 승부수를 던지며 뒤집기를 노리는 형국이다. 이날 밤 10시 40...
2021.02.15 09:43
안철수 “서울 연립정부, 野 하나로 모으는 안”…단일 협상 새국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예비후보)가 15일 ‘서울시 연립(聯立) 지방정부’의 필요성을 거듭 띄웠다. 서울시 공동운영을 전제로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의 문턱을 넘자는 이 구상은 안 대표가 지난해 12월에 처음 던진 것으로, 현재 야권 단일화의 새로운 국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
2021.02.15 09:28
‘대선급 캠프’ 羅…‘청년·실무형’ 吳…‘거당적 지원’ 安
야권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자들의 경선 대진표가 짜여진 가운데, 이들의 조직과 사람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야권 내 명망가와 전문가들 중 상당수는 이미 지지하는 후보를 직·간접적으로 알렸다. 응원하는 후보의 캠프에 몸 담아 곧 있을 단일화 협상과 오는 4월 서울시장 보선 필승 전략을 구상하는 이도 적지 않다...
2021.02.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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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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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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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억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