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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헤럴드pic] ‘마지막 비대위회의’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4.29 10:07
진중권 “이낙연 멍청, 정세균 매력無…어차피 이재명”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4·7 재보궐선거에 참패한 더불어민주당의 변화 움직임과 관련해 “여권 쇄신은 시스템상 불가능하다. 반성하는 모습이 전혀 없다”고 혹평했다. 진 전 교수는 28일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 TV에 출연해 “윤호중 의원이 법사위원장 하면서 모든 입법 독주를 주도했던 사람인데...
2021.04.29 10:04
‘非영남’이면 홍준표,‘영남’이면 윤석열 웃는다…野잠룡, 국힘 당권경쟁 ‘셈법’
국민의힘 내 영남·비영남 주자 간 당권 경쟁 결과가 야권 대권주자들의 입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추후 대선 후보를 선정할 때 지도부와 최종 주자 사이 ‘지역 안배’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 선거 전문가는 “영남권의 잠룡들은 대표와 원내대표 모두 영남 주자로 채워지는 일을 경...
2021.04.29 10:03
정청래 “법사위원장에 박광온…쿨하게 받아들인다”
정청래 의원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3선의 박광온 의원을 내정한 사실을 밝히며 “쿨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법사위원장 후보에 올랐던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침 일찍 윤호중 원내대표로부터 전화통보를 받았다. 법사위원장에 정청래는 아니라...
2021.04.29 10:03
윤석열, 두달째 ‘잠행’ 길어진 ‘침묵’…언제 나오나 ‘설왕설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잠행이 길어지면서 여의도 안팎에서는 그의 등판 시점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3월4일 사퇴 후 두 달 가까운 ‘침묵’에도 높은 지지율이 유지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이르면 5월, 늦어도 7~8월엔 대권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별의 순...
2021.04.29 09:36
文대통령 내외, 故 정진석 추기경 빈소 찾아 애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고(故) 정진석 추기경의 빈소를 찾았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성당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 정 추기경을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SNS를 통해서도"한국 천주교의 큰 언덕이며 나라의 어른이신 추기경님이 우리 곁을 떠나 하늘나라에 드셨다. 참으로...
2021.04.29 09:35
“北, 코로나 핑계 국경지역 사살명령 ‘경악’”…‘인권’ 무기로 北 때리는 美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 검토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인권 실태를 거듭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책임을 추궁해나가겠다는 대변인 논평을 공개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볍인은...
2021.04.29 09:30
이낙연, 내달초 대권행보 본격화…‘신복지 광주포럼’ 발족, 지지율 역전 ‘승부수’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달 2일 전당대회 직후 공식 행보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초 열리는 ‘신복지2030’ 광주포럼을 출정식으로 삼아 대선의제와 지역민심을 동시에 공략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8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공식행보를 언제...
2021.04.29 09:17
[헤럴드pic]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양향자 위원장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양향자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4.29 09:08
[헤럴드pic] ‘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양향자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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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