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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오후 5시 인청특위 소집…황교안 청문보고서 채택
새누리당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단독으로라도 채택하기 위해 12일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를 소집했다.새누리당 소속 장윤석 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전체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은 황 후보자의 병역...
2015.06.12 15:47
조국 “죽어가는 정당에 누가 국가권력 맡기나”
새정치민주연합 조국 혁신위원은 12일 “현재 모습에서 새정치연합 앞에는 천천히 죽는 길이 남았다. 이런 모습의 정당에 누가 국가권력을 맡기겠나”라고 말했다.조 위원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첫 혁신위에 참석해 “박근혜 정부의 실정이 반복돼도 기득권 고수와 선거 패배, 내부 분열에 익숙한 정당, 폐쇄적이...
2015.06.12 15:43
박원순 ‘대선후보 1위’ 부상, 무당층 사이에서도 1위
[헤럴드경제]한국 갤럽의 차기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1위로 올라섰다. 12일 ‘한국갤럽’의 ‘차기 정치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국 성인 1천2명 중 17%인 170명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지했다. 이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13%),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3%), ...
2015.06.12 15:13
"6ㆍ15공동행사 무산…대북 적대정책 탓"
‘광복 70돌, 6ㆍ15 공동선언 15돌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12일 6ㆍ15 민족공동행사 무산을 시킨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정부의 대북 적대 정책이라고 지적했다.광복 70돌 준비위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족공동행사를 서울과 평양 등에서 각기 분산 개최할 수밖에 없게 됐음을 송구한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께 알...
2015.06.12 14:57
조국 “평생 처음 정당의 직 맡아…김대중 노무현 김근태 정신생각”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 작업을 맡은 ‘당권재민 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키로 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2일 “새정치연합에 필요한 건 안주가 아닌 창조적 파괴”라고 말했다.조국 위원은 이날 혁신위원회의 첫 공식회의에 참석해 “당은 국민의 것이다. 놓아야 얻고 비워야 채운다”며 이같이 밝혔다.그...
2015.06.12 14:55
박 대통령, “가급적 조기에 워싱턴서 만남 고대”
-오바마 대통령과 20분간 전화 통화-오바마, 박 대통령 방미 연기 결정 이해하고 지지, 메르스 극복에 필요한 모든 지원 제공 준비[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10시 20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20여분간 최근 방미 연기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
2015.06.12 14:26
정 의장 “야당의 국회법 결정, 월요일까지 기다리겠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12일 국회법 개정안 정부 이송과 관련, 오는 15일까지 새정치민주연합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ㆍ현직 대변인단 모임인 ‘말글회’ 입장 전 기자들과 만나 “원래 약속은 오늘(12일) 9시 최고위, 10시 의총에서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에 가...
2015.06.12 13:11
정부 “6ㆍ15 공동행사 성공적이길 바랐다”
정부는 북측의 거부로 개최가 무산된 6ㆍ15 남북공동행사에 대해 광복 70돌 6ㆍ15 공동선언 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의 대북 접촉을 5년만에 허용했던 것은 6ㆍ15 공동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럼에도 북측이 행사 무...
2015.06.12 13:00
조국 “평생 처음 정당의 직 맡아…”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 작업을 맡은 ‘당권재민 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키로 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2일 “새정치연합에 필요한 건 안주가 아닌 창조적 파괴”라고 말했다.조국 위원은 이날 혁신위원회의 첫 공식회의에 참석해 “당은 국민의 것이다. 놓아야 얻고 비워야 채운다”며 이같이 밝혔다.그...
2015.06.12 12:09
野혁신위 “혁신안 실천 때까지 물러서지 않는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을 주도키로 한 ‘당권재민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는 12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의를 갖고 “혁신위원들은 혁신안이 실천될 때까지 물러서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한 5개항의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혁신위는 선언문에서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은 무능, 무기력, 무책임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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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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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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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팔린다…주택사업경기 개선 [부동산360]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상승했다. 자재수급지수와 자금조달지수도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월대비 8.6포인트(p) 상승한 82.7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는 주택사업 경기에 대해 긍정적 전망보다 부정적 전망이 많으면 100을 밑돌고,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등으로 시장 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림에 따라 주택 매수심리가 다소 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