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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헤럴드포토] 첫 선대위 주재하는 김종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은 당에 잔류한 박영선 전 원내대표. [사진=헤럴드경제DB]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2016.01.25 10:31
정부, 3월부터 이산가족 6만5000여명 전면 실태조사
정부가 이산가족의 전면적 생사확인, 서신교환, 상봉 정례화 등에 대비해 5년 만에 남측 이산가족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통일부 당국자는 25일 “5년마다 전체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다”며 “올해가 이산가족 전면 실태조사를 하는 해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
2016.01.25 10:24
安 국민의당-千 국민회의, 통합 합의 임박…10시30분 발표
[헤럴드경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가칭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가 세력간 통합에 전격 합의할 것으로 25일 알려졌다.안철수 의원과 김한길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 발표 기자회견 일정을 잡아 놨다. [사진=헤럴드경제DB]onlinenews@heraldcorp.com
2016.01.25 10:24
최고위원 첫출근 안대희, 김종인 향해 작심 비판 “정체성 혼란 야기”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 최고위원으로 처음 최고위원회에 동참했다. 국회의원에 앞서 최고위원으로 먼저 여의도에 입성한 안 전 대법관이다. 그는 최고위원 첫 발언으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에 활을 겨눴다. 여당에서 야당으로 이동하며 국민에게 정체성 혼란을 주고 있다고 정면 비판했다. 안 전 대법관은...
2016.01.25 10:09
경제는 ‘빙하기’ㆍ 野는 ‘음식 거부하는 요리사’…비유 화법 원유철
원유철 새누리당 대표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반대하는 야당을 상대로 “요리사가 음식이 옷에 튈까 봐 음식을 못 하겠다는 격”이라고 비유했다. 보건의료 부분 공공성 저해를 이유로 법안 전체를 반대하지 말라는 비유다. 원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는 서비스산...
2016.01.25 09:46
‘무대’ 흔드는 ‘친박 사령관’…비박ㆍ친박 경쟁 새 판
‘친박 사령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이임 후 당내로 귀환한지 얼마되지 않은 이달초 새누리당의 한 비박(非박근혜)계 의원은 “앞으로 ‘친박’(親박근혜계)은 최경환-윤상현의 ‘투톱 체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친박 핵심으로 꼽히는 최 전 부총리의 복귀가 ‘비박 좌장’인 김무성 대표(‘무대’)가 이끄는 새...
2016.01.25 09:40
분당 국군수도병원 군 최초 종합병원 인증
국군수도병원이 군 병원 중 최초로 종합병원 인증을 받았다.국군의무사령부는 경기도 분당 소재 국군수도병원이 지난 2015년 12월 23일 군 최초로 종합병원 인증평가를 통과해 25일 현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의료기관 인증제는 복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이 평가기준을 정하고 이를 충족하는 의료기관을 인...
2016.01.25 09:35
[여의도 Talk] ”친노패권, 친노 뚜렷이 드러난 것 없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25일 오전 라디오 인터뷰)“친노패권, 친노 이런 것이 내부 갈등 속에서 굉장히 부각됐는데 실질적으로 친노라는 정치가 뭐라는 것이라고 뚜렷이 드러난 것도 없다”“선대위 구성하는 과정에서 누구 얘기도 듣지 않았다. 나름대로 일주일여 동안 분석을 해봤다. 내부에서 샅샅이 살펴보고...
2016.01.25 09:32
[팝콘정치]‘폼나는 60평, 멋쩍은 20평?’ 安 교섭단체에 걸린 국회 ‘분양권’
창당을 앞둔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 교섭단체 구성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한국 정치 지형 변화와도 맞물려 있지만, 그뿐만이 아니다. 소위 국회 내 ‘분양권’도 교섭단체 여부에 민감하다. 이유는 이렇다. 국회 사무실 배정 관리 규정에 따르면, 3인 이상 의원으로 구성된 정당은 국회 본청 및 의원회관의 공간을 제공받...
2016.01.25 09:19
주한미대사관, 홈피 한국지도에 ‘독도’ 빠지고, 일본해 표기
주한 미국대사관이 홈페이지에서 독도가 빠진 한국 지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주한 미대사관 홈페이지 확인 결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찾은 한국여행지를 소개하는 코너에 독도가 없는 한국 지도가 올라와 있다.‘나의 한국 여행 지도’(MY TRAVEL MAP IN KOREA)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지도에는 부산...
2016.01.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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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