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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安ㆍ千 전격 통합, “반문연대 아니다”
-김한길 “무엇을 반대하기 위한 연대 아닌 가치와 비전 실현 위한 통합”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과 천정배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회의(가칭)가 25일 전격 통합을 선언했다.4ㆍ13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사분오열된 야권에서 일단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뺀 중통합의 신호탄이다. 안철수 의원측 국민의당(...
2016.01.25 11:34
與, 安-千 동맹에 “역시나 의미없는 헌정치”
새누리당은 25일 전격 통합을 선언한 안철수(국민의당)-천정배(국민회의) 신당에 대해 “국민에게 또 한 번 실망을 안겨줬다”고 평가했다.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줄곧 새정치를 말하더니 안철수의 새정치는 역시나 헌정치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수석대변인은 이어 “야권이 총선을...
2016.01.25 11:34
박 대통령, “개혁 추진에 어떤 순간도 개인의 이득 위해 임하지 않았다”
-불법집회 강력히 책임 물을 것[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저는 개혁을 추진하는데 있어 어떤 순간도 저 개인의 이득을 위해서 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새해 첫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 여건이 좋다면 굳이 무엇 때문에 노와 사 양쪽에 양보...
2016.01.25 11:33
어느새 6.2%p차…지지율 격차 벌어진 文·安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국민의당(가칭)’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다. 사퇴를 선언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상승세를 타며 8개월만에 20%대로 진입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016년 1월 3주차(18~22일)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주간집계에서 안 의원은 전주에 비해...
2016.01.25 11:31
[포토]김종인 주재 선대위…그 옆 앉은 박영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은 당에 잔류한 박영선 전 원내대표. [사진=헤럴드경제DB]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2016.01.25 11:31
[팝콘정치]국민의당 20평? 60평?…교섭단체와 국회 분양권
창당을 앞둔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 교섭단체 구성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한국 정치 지형 변화와도 맞물려 있지만, 그뿐만이 아니다. 소위 국회 내 ‘분양권’도 교섭단체 여부에 민감하다. 이유는 이렇다. 국회 사무실 배정 관리 규정에 따르면, 3인 이상 의원으로 구성된 정당은 국회 본청 및 의원회관의 공간을 제공받...
2016.01.25 11:30
與 최고위 첫출근 안대희…김종인에 작심 비판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 최고위원으로 처음 최고위원회에 동참했다. 국회의원에 앞서 최고위원으로 먼저 여의도에 입성한 안 전 대법관이다. 그는 최고위원 첫 발언으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에 활을 겨눴다. 여당에서 야당으로 이동하며 국민에게 정체성 혼란을 주고 있다고 정면 비판했다. 안 전 대법관은...
2016.01.25 11:29
[국민의당-국민회의 통합 합의]결국은 호남 민심…안철수 택한 천정배
“국민의 변화에 대한 기대 부응”‘일대일 못 만들면 야권 참패’위기감 속 야권내 중통합 신호탄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과 천정배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회의(가칭)가 25일 전격 통합에 합의했다.천정배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장과 윤여준ㆍ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다가오는 총...
2016.01.25 11:29
박 대통령, “받을 돈 다 받고 정작 쓸 돈 쓰지 않는 것”
-누리과정 예산 논란 ‘시도교육감 정부 탓 행동 “무책임하다” 고강도 비판[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누리과정 예산 논란과 관련 “받을 돈은 다 받고 정작 써야 할 돈은 쓰지 않고 있는 셈”이라며 시도 교육청의 행동을 비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새해 첫 수석 비서관 회의를...
2016.01.25 11:29
박 대통령, “정치ㆍ노동계 기득권 세력 개혁 저항에 흔들리지 않겠다”
-불법집회 엄단-누리과정 예산 논란, 시도 교육감 행동 ”무책임하다“ 비판[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우리 아들 딸들의 장래를 외면하고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정치권의 일부 기득권 세력과 노동계의 일부 기득권 세력의 개혁 저항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 개혁을 추진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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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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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