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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병사, 국내 현실된다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듯이 우리 군 병사들이 조만간 착용형 로봇을 입고 괴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방위사업청은 3일 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병사의 근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착용형 로봇을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착용형 근력증강 로봇’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을 병사가 착...
2016.02.03 11:32
김을동, ‘핵개발론’ 이어 ‘핵구입론’…“사서라도 보유해야”
‘핵 개발론’ 이어 ‘핵 구입론’…한반도 유엔사무국 유치도 강조 “핵을 살 수만 있으면 사서라도 우리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으로 ‘핵개발’을 주장했던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이 이번엔 ‘핵구입론’을 들고 나왔다.김 의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스스로...
2016.02.03 11:22
“北, 미사일 발사땐 혹독한 대가”
靑, NSC소집 대응책 논의청와대는 북한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한 것과 관련,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3일 경고했다. ▶관련기사 3면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2016.02.03 11:17
4일 본회의 급물살, 원유철 “불참은 해당 행위” 총력전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는 4일 본회의를 열기로 결심한 가운데, 새누리당이 기업활력제고특별법(기활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처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새누리당은 당일 본회의 불참을 ‘심각한 해당 행위’로 간주하기로 결정하고 모든 의원의 지역일정을 중단시킨다는 방침이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원유철 새누...
2016.02.03 11:13
美 전문가 “북한, 추진로켓 개발 이란과 협력”
북한이 ‘위성 발사’라는 명목 아래 발사하려는 장거리 미사일 로켓이 이란과의 기술 협력으로 나온 산물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UPI통신은 2일(현지시간) 미국 제임스 마틴 비확산센터(CNS)의 제프리 루이스 연구원이 일본 지지통신과 한 인터뷰를 인용해 북한이 로켓 추진체 개발에 이란과 기술 협력을 했고 이 추진체가...
2016.02.03 11:07
황찬현 감사원장 “공무원 복지부동, 비리로 엄단”
황찬현 감사원장은 3일 “공무원의 무사안일주의나 복지부동은 비리에 준하는 선에서 엄단하겠다”고 밝혔다.황 감사원장은 또 “지난해 감사를 실시해 9조5000억원의 성과를 냈다”며 “새해에는 경제활력 회복과 민생안정 지원,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공직기강 확립, 재정의 효율적 운용에 감사역량을 결집하겠다”...
2016.02.03 11:06
중국인 68% “북한, 영구적 핵보유국 불가능”
중국인 10명 중 7명은 북한이 ‘영구적인 핵보유국’이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는 여론 조사결과가 나왔다.3일 홍콩 봉황망(鳳凰網)이 지난달 11일부터 시작한 인터넷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3만9333명 중 67.9%(2만6718명)는 북한이 영구적인 핵보유국이 될 가능성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대답했다....
2016.02.03 11:00
정치권도 ‘지카바이러스’ 비상 “총력대응 주문”
새누리당이 보건당국에 철저한 지카바이러스의 대응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지카바이러스가 확산, 국내유입 가능성마저 제기되면서 정치권도 분주해지는 모양새다.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지카바이러스가 국내에 전파될 가능성은 적다고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며 “보건...
2016.02.03 11:00
與 “北 정상국가로 돌아오라”
새누리당은 북한이 장거리 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한 데 대해 “중대한 도발”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인공위성 확보가 목적이라고 하지만,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2016.02.03 10:51
美국방장관이 꼽은 5대 위협국가는?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미국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극적으로 변화했다며, 북한의 핵개발과 중국의 부상 등을 미국이 직면한 5대 위협으로 제시했다.카터 장관은 2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2017 회계연도 국방예산안을 설명하며 “오늘날 안보 환경은 지난 25년간의 환경과 극적으로 다르다. 애슈...
2016.02.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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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