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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2ㆍ3 촛불집회]‘청와대 전면포위’ 어떻게 이뤄지나
[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3일 고조되는 가운데, 청와대 앞 100m까지 접근이 가능하게 되면서 행진 행렬이 청와대를 ‘3면 포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서울에서 열린 6차 주말 촛불집회에서 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
2016.12.03 17:25
[12ㆍ3 촛불집회]국민의당도 피해가지 못한 촛불의 분노
시민들, 2일 탄핵 무산에 거센 항의40대 여성, 박지원 비대위원장에 달려들기도새누리당 비박계의 ‘변심’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탄핵이 무산되자 촛불 시민들의 분노가 정치권을 향하고 있다. “비박계가 찬성해야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수 있다”던 국민의당 역시 촛불 민심의 분노를 피해가지 못했다. 제 6차 주말 촛...
2016.12.03 16:46
문재인ㆍ안철수ㆍ박원순ㆍ이재명 ‘촛불 속으로’, 민심 독려ㆍ포섭 ‘동시 공략’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오는 9일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야권의 대선주자들이 서울 광화문과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로 발길을 돌렸다. ‘촛불민심’을 독려하는 동시에 자신의 지지세력으로 포섭하겠다는 전략이다.3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야권의 텃밭인 광주로 향해 호남 민심 끌어안기에 나...
2016.12.03 16:45
윤창중 “정치권ㆍ언론, 朴 쓰러뜨리려 ‘1호 인사’인 나 공격”
여성 인턴 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 대통령 제1호 인사인 윤창중을 무너뜨려야 대통령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생각해 언론과 정치권이 나를 난도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윤 전 대변인은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대연합’ 소속 회원 3만 명(주최 측 추...
2016.12.03 16:23
박사모 등 “촛불은 김정은 명령, 제3자 뇌물죄 말도 안 돼”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대연합’ 소속 회원 3만 명(주최 측 추산)은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선동의 촛불은 김정은(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명령”이라며 “(박 대통령을) 마녀사냥에 내몰지 말라”고 주장했다. 제6차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에 대한 ...
2016.12.03 16:22
與, 친박ㆍ비박ㆍ탈당파 각기 모여 ‘촛불민심’ 흐름 주목…탄핵 향방은?
새누리당 친박(親박근혜)계와 비박(非박근혜)계, 탈당파가 각기 모여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들은 특히 3일 제6차 촛불 집회의 규모와 민심의 향방을 보고 이후 행보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 비박계 주도 비상시국위원회는 오는 4일 오후 대표자ㆍ실...
2016.12.03 16:06
‘탄핵 염원’ 민심, 野 의원 후원으로도…박주민 “후원금 계좌 꽉 차, 감사”
박근혜 대통령의 즉시 퇴진을 요구하는 민심이 야당 의원들에 대한 ‘후원 폭탄’으로도 연결되는 양상이다.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를 주도 중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일부는 시민들의 후원이 쇄도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
2016.12.03 15:58
박지원, 항의문자 2만 통에 결국 ‘번호 변경’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휴대전화 번호를 결국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탄핵안을 가결시키려면 새누리당 비박계를 설득해야 한다”며 표결을 9일로 연기하자고 했다가 ‘항의 문자’ 2만 통을 받은 이후다.국민의당에 따르면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휴대전화 번호를 변경했다. 국민의당은 앞서 박 위원...
2016.12.03 15:03
‘탄핵정국’ 양대변수, 촛불민심 vs 朴 선언…무엇이 더 강할까?
오는 9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의 향방이 3일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탄핵안 가결의 핵심은 새누리당 비박(非박근혜)계의 표심이다. 이날 광장에 모인 ‘촛불민심’의 분노와 내주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박 대통령의 퇴진 시한 및 2선 후퇴 입장 표명 중 어떤 것이 더 강하게 비박계의 마음을 압박하느...
2016.12.03 14:50
김부겸 “법인세ㆍ소득세 인상 실패 유감…증세로 中 부담 中 복지 해야”
야권 유력 대선주자 중 한 명인 김부겸 더불어민주장 의원이 법인세와 소득세의 인상을 강하게 주장했다. 법인세 정상화(인상)와 고소득자의 소득세 증세를 통해 ‘中 부담 中 복지’를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김 의원은 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시한을 지켜 통과됐지만, 여전히...
2016.12.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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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돈 싸들고 강남 집만 사들인다…집값 양극화 역대 최고 찍었다 [부동산360]
서울 고가 아파트들의 가격 오름세가 도드라지고 지방 아파트 시장 가격은 요지부동 속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1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10.9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 사이의 가격 격차를 나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