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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피의자 입건된 대통령, 즉각 소환조사해야”
[헤럴드경제=이슈팀]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검찰이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발표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모관계를 인정한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검찰조사에 응해야 하고, 검찰도 즉각 박 대통령을 소환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검찰이...
2016.11.20 15:01
野잠룡 6인, “탄핵추진ㆍ국회주도 총리 선출안 마련 野3당에 요청”
야권 대선 후보가 20일 야3당과 국회에 탄핵 추진을 요청하고 야권이 조속히 국회 주도의 총리 선출 및 과도 내각 구성 논의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부겸ㆍ문재인ㆍ박원순ㆍ심상정ㆍ안철수ㆍ안희정ㆍ이재명ㆍ천정배 등 야권 대선 후보 및 당 지도부급 인사가 참여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1. 우리...
2016.11.20 14:31
탈당 시사한 김용태ㆍ남경필 회동, “책임 있는 행동 주저함 없어야”
곧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이 20일 비상시국위원회 회동을 앞두고 별도로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며 새누리당 역시 책임 있는 행동에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남 지사와 김 의원은 이날 회동을 앞두고 ...
2016.11.20 14:23
김경재, “노무현 삼성에서 8000억원 걷었다”. 문재인 “발언 책임 묻겠다”
[헤럴드경제=이슈팀]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8000억원을 걷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문 전 대표는 20일 트위터에 “노무현 전대통령이 임기말 기업에서 8,000억원을 걷었다고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이 집회에...
2016.11.20 13:51
새누리 “무거운 책임…朴대통령 공모 단정은 어려워”
[헤럴드경제] 새누리당은 검찰이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한 범죄 혐의에 박근혜 대통령이 공모했다고 판단내린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도 아직 박 대통령의 공모 혐의를 단정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염동열 수석대변인은 20일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 직후 당사 브리핑에서 “검찰의 대통령 공...
2016.11.20 13:49
안희정 “대통령 임기 사실상 끝났다. 민심의 바다에서 이미 탄핵”
[헤럴드경제=이슈팀] 안희정 충남지사가 20일 “민심의 바다에서 이미 대통령은 탄핵 받았다”라고 밝혔다.안 지사는 안 지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서 “촛불광장과 주권자께서 명령한, 이미 심판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임기는 사실상 끝이 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지사는 “국민들은...
2016.11.20 13:43
(속보) 유영하 변호인 “검찰 의견 발표를 봤다. 지극히 유감스럽다”
[헤럴드경제]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20일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검찰 의견 발표를 봤다. 지극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또 유 변호사는 공소장이 풀(공개) 되면 그걸 입수해 보고 오후 4~5시경에 입장을 전과 같은 방식(문자로)으로 검찰 기자단에 전하기로 했다.onlinenews@heraldcorp.co...
2016.11.20 13:40
이재명 “지금 즉시 탄핵절차 착수해야”
[헤럴드경제=이슈팀] 이재명 성남시장은 20일 “정치권은 지금 즉시 탄핵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서 “국민들의 대통령 퇴진 운동에 정치권이 힘을 합쳐도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명백히 하는 게 문제”라며 “이 상황을 그대...
2016.11.20 13:37
靑, “檢 수사결과 매우 유감”…유영하 변호사통해 입장발표 예정
청와대는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을 야기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부속비서관 등의 범죄 혐의에 공모관계에 있다고 판단했다는 검찰수사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대책 마련에 부심중이다. 청와대 모습청와대 주요 참모들은 전날 촛불집회에 따른 비상근무 ...
2016.11.20 13:29
‘피의자’ 朴대통령에 與, “단정하긴 어려운 사안”
검찰이 20일 박근혜 대통령의 범죄 공모 혐의를 적시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인지한 데에 새누리당은 “대통령을 직접 수사하지 않아 아직 단정하긴 어려운 사안”이라고 밝혔다.염동열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대통령 공모 혐의 판단에 대해 아직 단정하기 어려운 사안”이라며 “향후 계속...
2016.11.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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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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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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