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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 양보도, 그럴 뜻도 없다”
폼페이오, 美하원 청문회 발언“北, 경제지원·체제보장 원해”“나쁜 합의는 선택지 아니다”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희망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북한에 대한 양보는 없을 것이라며 올바른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회담장을 떠날...
2018.05.24 11:50
北 ‘핵실험장 폭파쇼’…3·4번 갱도 완폭이 핵심 포인트
오늘밤·내일새벽쯤 공개 전망김정은 위원장 참석여부 관심북한이 24일 오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핵실험장 폐기 장면은 취재진의 원산 이동 시간을 고려해 24일 밤 늦게나 25일 새벽에 공개될 전망이다. 미국 시간으로 낮 시간대여서 핵실험장 폐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
2018.05.24 11:50
콕집어 “펜스” 北의 데스노트…美강경파 입 ‘족쇄’ 채우기
北 최선희 “무지몽매” 비판美부통령 압박에 작심발언볼턴 비판보다 수위는 낮아전문가 “판 깨지 않으려는 뜻”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발(發) ‘데스노트’가 하나씩 공개되고 있다. 그간 북한을 향해 비판 발언과 강경 공세를 취했던 인사들을 향한 ‘핀포인트(정밀) 사격’을 가하면서 북미회담 걸림돌 제거에 나서...
2018.05.24 11:50
영입인재 박종진의 울분…“손학규가 뻐꾸기인가” 일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바른미래당의 ‘인재영입 1호’인 앵커출신 박종진 송파을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고위원회에서 ‘박종진 후보의 본선 경쟁력 약화’와 ‘손학규 선대위원장의 전략공천’ 등의 이유를 들며 1위 후보 확정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24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018.05.24 11:34
[지방선거]박남춘-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24일 선관위 후보 등록 마쳐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ㆍ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또 인천광역시장 재선을 노리는 유정복 후보도 자유한국당 인천광역시장 후보등록을 마쳤다.유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 인천시정을 이끌어 온 경험과 많은 성...
2018.05.24 11:33
워싱턴 한미경제연구소장에 스티븐스 前주한대사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의 한미 관계 전문 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KEI) 차기 소장으로 확정됐다.KEI는 23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이사회가 스티븐스 전 대사를 차기 소장에 임명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공식 취임은 오는 9월 1일로 예정됐다. 스티븐스 내정자는 ‘심은경’이라는 ...
2018.05.24 11:29
北최선희 “美, 선의 계속무시땐 회담 재고려 최고지도부에 제기”
북미회담 앞두고 신경전 최고조미국내 대북강경파 분리 의도도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 간 ‘기 싸움’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4면북한 외무성의 최선희 부상은 24일 “미국이 우리의 선의를 모독하고 계속 불법무도하게 나오는 경우 나는 조미(북미) 수뇌회담을 재고려할 데 대한 문제를 최고지...
2018.05.24 11:25
김정은의 ‘비밀병기’ 北 최선희, 북미정상회담 재고려 위협
-北 대표적 미국통으로 북핵외교 일선 활약-美 카운터파트도 인정하는 외교감각 지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발언을 빌미로 24일 북미정상회담 무산 가능성을 언급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북한의 대표적인 ‘미국통’이다.미국과 캐나다를 담당하는 북한 외무성의 북아메리카국 부국장과 국장을 역임하는 등 대미라인에...
2018.05.24 11:15
文대통령 개헌안, 투표 불성립으로 소멸 (상보)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이 결국 국회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24일 본회의를 열고 문 대통령이 제출한 헌법개정안을 상정했다. 대통령 개헌안에 절대 찬성 입장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부분 참석했지만, 자진 철회를 촉구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은 소수 의원들만이 자리를 지켰다. 역시...
2018.05.24 11:12
‘반드시 투표하겠다’ 70.9%…4년전 지선보다 크게 증가
-30대 이상 30%포인트 이상 증가-투표에 대한 관심도도 4년전보다 커져-후보 선택은 정당보다 ‘인물’ 오는 6ㆍ1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의가 있다고 답한 국민들이4년전 지선보다 크게 늘어났다.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도 같이 증가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선거 ...
2018.05.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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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르포] 미분양의 무덤 대구 맞아?…이사차 들락, 1000만원 웃돈 붙어 팔렸다 [부동산360]
“대구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건 맞지만 현장에서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어느정도 개선됐다고 느껴요. 아무래도 대구에선 주상복합 선호도가 낮아 그쪽 분위기가 더 안 좋고 신축 대단지 아파트는 또 달라요. 이쪽 신축 단지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는 이미 벗어났죠.” (대구 달서구 송현동 A공인중개업소 대표) 수도권에 비해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 내에서는 입지, 아파트 연식에 따라 현장 분위기가 엇갈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