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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유승민, 스스로 두면 고사할 것" 맹비난…'보수대통합'은 불발되나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6일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을 놓고 "가만히 두면 스스로 고사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보수진영 대통합의 길이 여전히 험난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조 공동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이 배척됐듯, 유 의원의 (보수)통합론은 우파 자유 국민에게...
2020.01.06 16:29
전남도 “광양제철소 대기오염 배출 조업정지 현실적으로 무리다” 뒷말
전남도 동부지역본부는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포스코를 상대로 대기오염배출 관련, 청문실시 과정에서 환경부가 해외 사례나 고문변호사 의견, 경북과 충남 등 타 시도 제철소 고로(용광로)와의 유사문제 등을 검토한 결과 조업정지 적용은 좀 무리라고 판단, 행정처분을 내부 종결하고 사업장에 통...
2020.01.06 16:12
靑, 이진석 국정상황실장 등 비서관급 5명 내정…조직개편도 단행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 이진석(50) 정책조정비서관을, 기획비서관에 오종식(49) 연설기획비서관을 각각 내정하는 등 내부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청와대가 발표한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에는 4·15 총선에 출마할 참모들을 교체하고 기획과 경제정책 조정기능을 강화하고 디지털혁신비서관을...
2020.01.06 15:00
한국당이 축하난 보냈다던 그때도 새보수당 "온 것 없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와 오신환·유의동·정운천·지상욱 공동대표 등 5명에게 뒤늦게 창당 축하 난(蘭) 화분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황 대표의 난 화분은 한국당 측에서 보냈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에도 한 시간이 넘어서야 새보수당 쪽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
2020.01.06 14:35
[속보] 최연혜 한국당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쇄신·혁신으로 신뢰 되찾아야"
[속보] 최연혜 한국당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쇄신·혁신으로 신뢰 되찾아야"yul@heraldcorp.com
2020.01.06 13:46
성남시 스타트업 CES혁신상 수상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성남시 스타트업 ㈜피씨티(대표 정정일)와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CES혁신상은 CES 주최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상으로 CES 전시행사에 앞서 출품제품 가운데 혁신적인 제품을 선별해 수여한다.성남시 스타트업이 삼성, LG 등...
2020.01.06 12:18
北 “중동, 미국의 무덤 될 것”…‘솔레이마니 제거’ 우회 비판
미국과 이란 간 긴장고조로 중동정세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북한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일 미국의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의 군부요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사령관 제거 소식을 중국과 러시아의 반응을 소개하는 식으로 보도했다.통신은 이날 ‘중국...
2020.01.06 11:47
北, 문 대통령 향해 “자화자찬 철면피” 비난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구상에 “자화자찬하면서 철면피하게 놀아댄 것”이라고 비난했다.북한의 대외선전매체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6일 ‘진실은 가릴 수 없는 법’ 제목의 논평에서 문 대통령을 ‘남조선 당국자’라고 지칭하며 “말그대로 가소로...
2020.01.06 11:47
‘참수작전’…北엔 엄청난 압박
미국의 이란 군부실세 제거로 중동정세가 벼랑 끝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북미관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미국의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사령관 공습은 표면적으로는 북한문제와 별개로 보인다. 그러나 이란은 북한과 함께 대표적인 반미국가이자 미국의 적성국가로 꼽히는데다 핵문제와 제재로 미국과 대결...
2020.01.06 11:47
美-이란 전운…호르무즈 파병 ‘딜레마’
미국의 카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 사살로 긴장감이 높아진 중동 상황을 두고 우리 외교당국이 고심에 빠졌다. 특히 미국의 거듭된 요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검토하고 있는 우리 정부는 ‘보복’까지 언급하고 나선 이란과의 관계 악화 가능성 탓에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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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