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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거 감염 美크루즈에 한국인 4명 탑승
[헤럴드경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미국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에 한국 국민 4명이 탑승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이들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7일 외교부 당국자는 "그랜드 프린세스호에 한국 국민 4명이 탑승해 있다"며 "관할 공관인 주샌프...
2020.03.07 14:43
'타다 금지법' 반대표 8명→7명 수정…설훈 의원 “버튼 조작 실수”
[헤럴드경제] 이른바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에 반대표를 던진 국회의원의 숫자가 8명에서 7명으로 수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타다 금지법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본회의 표결 시 버튼 조작 실수로 반대로 표시됐다"며 "본회의 현장에서...
2020.03.07 14:25
‘전두환 저격수’ 임한솔, 민생당 이름으로 총선행
‘전두환 저격수’으로 알려진 임한솔 정의사회구현센터 소장이 민생당의 이름으로 총선에 나선다. 총선 출마 문제로 정의당을 탈당한 지 한 달여 만이다. 7일 민생당에 따르면 임 소장은 전날 민생당의 1차 영입인재로 입당했다. 정의당 소속의 서대문구 구 의원이었던 임 소장은 지난해 전 전 대통령이 골프를 ...
2020.03.07 12:49
전세계 102개국 “한국인 입국 제한”…외교장관 직접 설명에도 요지부동
[헤럴드경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전세계 102개 국가가 한국에 빗장을 걸어잠갔다. 코로나19 사태를 잠재우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는 줄지 않고 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시 조치를 취하는 나라는 모두 102곳에 달한다. 강경화...
2020.03.07 11:23
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늘어…확진 35명·격리 4420명
[헤럴드경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어 총 35명이 됐다. 군은 현재 4420여명을 격리 중이다. 국방부는 7일 군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늘어 35명이 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 공군에 소속된 계약직 근로자 1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육군 19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2명, ...
2020.03.07 10:55
강원 고성군 토성면 확 달라진다
강원 고성군이 지난해 동절기 공사 중지했던 토성면행정복지센터 청사신축을 위해 재 착공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021년 1월 준공 예정인 토성면행정복지센터 청사는 토성면 천진리 131번지 일대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기존 토성면복지회관 건물 철거 후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02.59㎡ 규모로 신축될 예...
2020.03.07 10:45
정 총리 "일본에 대한 상응조치 불가피…현장 혼선 최소 준비”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우리 정부가 일본의 한국발(發) 입국 제한에 상응 조치를 한 것과 관련, “일본 측의 부당한 조치에 대한 상응 조치는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이번 조치는 과학적이지도 슬기롭지도 못하...
2020.03.07 09:34
정세균 총리 "차단·외면 선택한 일본, 한국만큼 투명한지 의심"
[헤럴드경제] 정세균 국무총리가 일본의 한국발(發) 입국 제한에 대한 정부 조치와 관련해 "일본 측의 부당한 조치에 대한 상응 조치는 불가피하다"고 7일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진행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이번 조치는 과학적이지도 슬기롭지도 못하...
2020.03.07 09:08
[김영상의 오지랖] 김형오 ‘공천 칼’에 양산行 불발…홍준표 ‘무소속 카운트다운’ 시작됐다
처음엔 고향(창녕)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출마하려 했다. 당에서 ‘험지 출마’를 요구했고 방향을 틀었다. 양산을 쪽으로 가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붙어보려 했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불발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공천배제) 당했다. 양산행(行)은...
2020.03.07 09:01
바퀴 잃은 '타다'…'타다 금지법' 국회 통과
[헤럴드경제] '타다 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타다' 서비스가 중단 위기에 처했다. 국회는 지난 6일 본회의를 열어 '타다 금지법'이라 불리는 여객자동차법 개정안 등 총 1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개정되는 여객자동차법은 여객자동차 운송 플랫폼 사업을 제도화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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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