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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코로나19속 총선, 투표율에 촉각
[헤럴드경제]코로나19로 4·15 총선 투표율이 초미의 관심사다. 투표율은 각 당의 승패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다. 총선 투표율은 2008년 18대 총선에서 역대 최저치인 46.1%였다. 이후 2012년 19대 54.2%, 2016년 20대 58.0%로 높아졌다. 21대 총선 투표율의 최대 변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차...
2020.04.05 12:31
與금태섭 언급한 김종인 "'조국'과 경제 중 살려야할 것 삼척동자도 잘 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조국 살리기'와 '경제 살리기' 중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는 삼척동자도 잘 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전 권역 선대위 회의에서 "이 엄중한 때 정부여당이 (조국 살리기) 선거를 끌고 가는 게 과연 옳은 일이냐"며 이같이 ...
2020.04.05 12:15
‘아동·청소년 성착취범죄’ 발생지역, 경기남부-서울-부산-경남 순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범죄 사건으로 다수의 청소년 피해자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5년간 아동·청소년성착취 영상을 제작했거나 유포한 ‘아동성착취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남부와 서울, 부산, 경남 순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정인화 국회의원(사진)은 경찰청으로부터 ‘최근...
2020.04.05 11:51
더불어시민vs미래한국…'비례대표 정당' 표몰이도 눈길
4·15 총선의 최대 관점 포인트 중 하나는 비례대표 전용 정당들의 끝장 대결이다. 5일 기준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례대표 선거에 뛰어든 정당은 무려 35개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후 군소 정당들의 비례대표 의석 확보가 용의해진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년 전 총선 때 비례대표...
2020.04.05 11:34
박완수 "재외 동포, 범죄에서 안전히 보호할 것"
박완수 미래통합당 후보(창원 의창구)는 5일 해외동포의 치안력 강화 등 내용을 담은 재외국민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의 범죄 피해자 수가 2014~2018년 등 최근 5개년간 4만2253명에 달한다"며 "같은 기간 국내 범죄발생건수가 180만건에서 160만여건...
2020.04.05 11:03
홍준표 "15%p 이상 압승하겠다…민주당 될 가능성은 '전무'"
4·15 총선 대구 수성을에 도전장을 낸 홍준표 무소속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15%포인트 이상 앞서 압승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는 미래통합당에 몸 담을 때 공천배제(컷오프)를 당한 후 탈당, 무소속으로 국회 입성을 준비 중이다. 홍 후보는 4일 페이스북에 "경북일보가 의뢰한 대구 수성을...
2020.04.05 10:03
안철수 "의료봉사 때도 '사진만 찍는다' 가짜뉴스…조직적 확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일 "제가 의료봉사를 갔을 때 '쇼'라고 비아냥거린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며 "심지어 이를 위해 '지인에게 들었는데 (안철수는)사진만 찍는다'고 가짜뉴스를 퍼뜨렸다"고 했다. 안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후 "그 가짜뉴스는 단 몇...
2020.04.05 09:27
'차르'의 다독이기…김종인 "여론조사 판세, 결과와 절대로 일치 안 한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현재 여론조사 상 일부 지역에서 통합당의 열세가 집계되는 데 대해 "초기 여론조사 판세라는 것은 절대로 선거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언론에서 보도되는 여론조사에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강조했다. 5일 통합당에 따르면 김 위원장...
2020.04.05 09:09
'118㎞ 돌파' 안철수, 하루 29.5㎞ 달렸다…"체력 있어야 행사서 안 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00km 국토 종주 중 4일만에 118km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29.5km를 뛴 것이다. 5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대표는 전날 나흘째 일정으로 전남을 넘어 전북 남원 춘향골 공설시장에 도착했다. 이날까지 118.02km를 뛴 안 대표는 지리산 산길에서 천리길의 4분의 1인 100km 구간을 지나며 "천리길...
2020.04.05 08:48
與野 '대표선수'의 일성…이낙연 "미워하지 않겠다"·황교안 "미워한다"
5일 기준 열흘 남은 4·15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서 각각 '대표 주자'를 맡고 있는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전날 선명히 다른 '총선 메시지'를 내 주목된다. 이 위원장은 '황 대표를 미워하지 않겠다'며 이번...
2020.04.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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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