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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 "4대강보 홍수조절 기여도 분석하라"…여야는 '네 탓' 공방
[헤럴드경제=뉴스24팀]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보의 영향에 대해 조사와 평가를 당부한다"고 10일 지시하면서 앞서 정치권에서 불붙은 4대강 사업 공방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4대강 보가 홍수조절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
2020.08.10 22:06
文대통령 '집값 진정' 발언에 김종인 “그냥 감이 없다”
[헤럴드경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집값이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 본인이 그냥 감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섬진강 일대 수해 지역을 둘러본 김 위원장은 출입 기자들과 저녁 식사를 한 자리에서 &ldq...
2020.08.10 20:56
靑 인사에 통합당 "사의표명 쇼, 노영민마저 유임"
[헤럴드경제=뉴스24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일부 청와대 수석을 교체한 것에 대해 미래통합당이 "사의표명 쇼"라고 비판했다. 이날 배준영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라며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조 정책실장 모두 건재하고 노영...
2020.08.10 20:12
노영민 남고 ‘강남 다주택자’ 김조원 경질…野 "사의표명쇼"
[헤럴드경제] 부동산 논란으로 ‘집단 사의’를 표명한 청와대 참모진 6명 중 3명이 교체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하고 정무수석과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동시에 교체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일단 유임됐다. 절반 교체...반포 아파트 매각 노영민 남고, 강남 다주...
2020.08.10 20:02
‘부동산값 올라도 문제없다’던 김진애, 이번엔 “왜 다주택자 적대시하나”
[헤럴드경제]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동산값 올라도 문제 없다. 세금만 열심 내라”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던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10일에는 다주택자인 청와대 참모들에게 매도를 권한 노영민 비서실장을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청와대 참모들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ldquo...
2020.08.10 19:32
“이재명 지사는 대권慾을 위해 과천시민을 희생양으로 삼지말라”
미래통합당 과천당원협의회 신계용 위원장은“이재명 경기지사가 대권욕(慾)을 위해 과천시민을 희생양으로 삼지말라”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과천시민 광장에 공공임대주택을 지어야 한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소중한 국민의 자산인 토지가 투기 세력의 배불리기에 이용되...
2020.08.10 18:17
靑, 최재성 정무수석·김종호 민정수석 ‘내정’…노영민은 빠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최재성 전 국회의원을,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3명 수석급 인사를 발표하면서 “8월11일자로 임명할 예정”이라며 밝혔다...
2020.08.10 17:20
[속보]靑 정무수석에 최재성·민정수석에 김종호·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최재성 정무수석·김종호 민정수석·김제남 시민사회수석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8월 11자로 임명할 예정”
2020.08.10 16:55
여수상의, 원도심 건물 팔아 외곽에 신청사
전남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원도심 사옥을 팔고 외곽지역에 신청사를 짓고 이전을 완료했다. 여수상의에 따르면 신축 회관건물은 봉계동 석창사거리 일원 연면적 4300㎡에 지상 4층 규모로 대회의실, 홍보관, 자격증 상시검정장, 임대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새회관 건물에는 수출입은행 동부본부, 소상공인...
2020.08.10 15:46
공군, ‘황제복무’ 병사 무단이탈만 검찰 기소
공군은 10일 전 민간기업 부회장 아들의 이른바 ‘황제 군복무’ 논란과 관련해 무단이탈 혐의만 인정했다. 공군 군사경찰단은 이날 “3여단 병사 특혜복무 의혹과 관련해 해당 병사가 5회에 걸쳐 외출 목적 외 장소에서 시간을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며 “무단이탈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
2020.08.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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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 한국 집 쇼핑 다시 시작됐다…집값 반등 낌새 느꼈나? [부동산360]
수도권 주요 지역의 집값 반등 조짐이 나타나면서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매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외국인 매수인은 지난달 1200여 명을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28% 넘게 증가했다. 임차 목적의 매수세가 보태지면서 외국인 집주인과 임대차 계약을 맺은 건수도 나날이 늘고 있는 양상이다. 9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을 사들인 외국인은 1277명으로 집계됐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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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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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