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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윤미향 관련, 당헌·당규 따를 것"…내일 윤리감찰단 구성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검찰에 기소돼 당원권 행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윤미향 의원에 대해 "당헌·당규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의 입장은) 곧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권이 정지될 가능...
2020.09.15 17:11
정경두 “병사 아프면 자율적으로 외래 진료 받아”…김태년 ‘카톡 휴가’에 이어 다른 논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현재 군 복무 중인) 병사가 아프면 자율적으로 외래진료를 받게 한다. 이런게 역행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앞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카톡 휴가 연장’에 이어 또 다른...
2020.09.15 16:59
국민의힘 초선모임 '명불허전', 이회영 손자 이종찬 초청 특강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모임 '명불허전 보수다'가 오는 16일 이종찬 우당기념관장을 만나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듣는다. 허은아 의원이 주도하는 이 모임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우당기념관에서 이 관장을 만날 예정이다. 초대 국정원장, 4선 국회의원 출신의 이 관장...
2020.09.15 16:45
태영호 "최근 3년간 극단 선택한 재외국민 565명"
최근 3년간 극단적 선택을 한 재외국민이 56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2017~2019년 재외국민 사건사고 통계'에 따르면 3년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재외국민은 565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2017년 175명, 2018년 215명, 2019년 175명 등...
2020.09.15 16:38
권익위, '秋아들 의혹' 제보자 공익신고자 해당여부 조사 착수
국민권익위원회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을 제보한 당직사병 A씨를 적극 보호할 방침이다. 앞서 권익위는 공익신고자 보호 조치를 신청한 A씨가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규정하는 공익신고자가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내렸지만 그럼에도 이에 준하는 보호 조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 권익위는 A 당직사병의 보...
2020.09.15 16:35
민화협, 18일 남북 평양공동선언 2주년 통일정책포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종걸)는 오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2020 민화협 통일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민화협은 “이번 통일정책포럼은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현재 남북관계를 냉철히 진단하고 새...
2020.09.15 16:23
정총리 "대북특사 생각하기 쉽지 않은 상황"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현재 대북 특사를 생각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사파견'에 대해 무다 "코로나19 때문에 북한은 거의 봉쇄를 한 상태다. 정규 외교관의 입출경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2020.09.15 15:52
강경화 “뉴질랜드 성추행 사건, 사과할 생각 없어”
주뉴질랜드 대사관 근무 당시 현지인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인 외교관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사건”이라며 피해자에 대한 사과를 거부했다. 강 장관은 1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피해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는 박진 국민의힘 ...
2020.09.15 15:37
강경화, '외교관 성추행 사건'에 "제가 사과할 사안 아닌 듯"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5일 '뉴질랜드 외교관 성추행 사건'에 대해 "어디에 진실이 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제대로 조사된 상황이 아니며, 가해자의 자기 방어권도 제대로 행사된 게 아닌 상황"이라며 이같...
2020.09.15 15:36
강경화 “뉴질랜드 외교관 성추행 사건, 사과할 생각 없다”
[헤럴드경제=뉴스24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5일 ‘뉴질랜드 외교관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어디에 진실이 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피해자에게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제대로 조사된 상황이 아니다.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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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