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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헤럴드pic] 발언하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0.19 09:35
[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오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0.19 09:35
이혁진 옵티 前대표, “정치 게이트 아닌 금융사기…20~40명 정도 법의 심판 받아야”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창립자인 이혁진 전 대표는 19일 옵티머스 사건과 관련, 정치 게이트가 아닌 금융 사기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19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사건은 최소한 20명에서 한 40명 정도가 법의 심판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누가 어떤 식으로 설계...
2020.10.19 09:18
옵티머스·라임 불똥에 민주당 지지층 속속 ‘이탈’…여야, 2주 만 다시 접전
더불어민주당이 지지도 하락세를 보이며 국민의힘과 다시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옵티머스·라임 의혹 등 각종 악재의 여파로 민주당의 전통 지지층이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의 지지도는 지...
2020.10.19 09:07
美, “북미협상, 내년 도쿄올림픽이 기회”…美대선 결과가 ‘관건’
미국이 북미간 대화 재개 시점으로 내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언급하며 협상 재개 의지를 드러냈다. 내달 3일 미 대선 전까지 북한에 대한 상황 관리에 주력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되면 내년 상반기 비핵화 협상을 본격화하겠다는 것이지만, 일각에서 제기됐던 ‘옥토버 서프라이즈(10월의 깜짝 이벤트)&rsq...
2020.10.19 08:59
안철수 “국민 돈 갈취한 쥐새끼 색출해야…흰 쥐, 검은 쥐 상관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9일 '라임·옵티머스 관련 의혹'에 대해 "흰 쥐든 검은 쥐든, 나라 곳간을 축내고 선량한 국민 돈을 갈취한 쥐새끼가 있다면 남김 없이 색출해 모두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낸 입장문을 통해 "이 땅의 양심 세력, 합리적 개혁 세력...
2020.10.19 08:42
[단독]국제교류재단, 수상한 ‘해외연수 합격’ 직원…심사에서 ‘부적합’ 결론
공공외교 사업 추진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인사위원장이 인사위원들의 우려를 뒤로 한 채 단독 결정으로 국외직무연수 대상자를 뽑았다가 감사에서 적발됐다. 1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제출받은 ‘2020 한국국제교류재단 기관 운영 감사 결과’에 따르면 재단은 2019년도 국외...
2020.10.19 08:36
‘명량대첩’ 승전지 울돌목에 해상케이블카 2021년 개통된다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지인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을 가로지르는 ‘울돌목(명량해협)’에 해상케이블카가 내년에 개통된다. 전남도와 해남군에 따르면 총 길이 960m 규모의 울돌목 해상케이블카는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진타워를 오가는 물살빠른 울돌목 해상을 공중에서 왕복하는 10인...
2020.10.19 08:34
이혁진, 옵티머스 정치 게이트 아닌 금융사기사건 주장
이혁진 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는 19일 옵티머스 사건과 관련, 정치 게이트가 아닌 금융 사기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19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사건은 최소한 20명에서 한 40명 정도가 법의 심판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누가 어떤 식으로 설계해서 사건을 ...
2020.10.19 08:31
野 “피의자 말 이토록 신뢰하는 법무부는 처음…與, 특검 받아라”
국민의힘은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서신에 대해 여권과의 사전 교감 가능성을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결국 특검밖에 답이 없다는 뜻을 재차 내보였다.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 게이트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8일 성명에서 여당과 추미애 법무...
2020.10.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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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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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