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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ic]손 흔드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후보
[헤럴드경제=이상섭] 29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후보가 성북구 길음동 거리유세를 마치고 집중유세를 위해 이동중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3.29 13:33
김상조 '경질'…국민의힘 "재벌 저격수 아니고 '세입자 저격수'"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임대료 인상폭을 5%로 제한한 ‘임대차 3법’ 시행 직전 본인 소유 강남 아파트의 전세보증금을 대폭 올려 ‘이중성’ 논란을 불러일으킨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을 경질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재벌 저격수'라더니 '세입자 저격수'였다"고 맹폭을...
2021.03.29 13:29
[권역별 민심-①동남권]“박영선, 35%는 넘어야 선방” VS “오세훈, 60% 넘어야 압승”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아흐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초반 판세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치고나가는 형국이다. 부동산 정책실패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까지 겹치며 정권심판론에 힘을 싣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기류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곳이 서울 동남권이다. 이른바 강남3구(강남구/서초구/송...
2021.03.29 12:30
여영국 "4.7 보궐선거 맞아 '반기득권 정치선언' 제안"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29일 "4.7 보궐선거를 맞아 반기득권 정치선언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이날 정의당 제19차 대표단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재보궐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것은 사상 최악의 네거티브 공방과 수준 이하의 막말"이라며 "성평등 가치는 실...
2021.03.29 11:57
김상조 靑 정책실장 전격 경질...후임 실장 이호승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전격 사퇴했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신임 정책실장으로 임명됐다. 사실상 경질이다. 김 전 실장은 전날 임대료 인상 폭을 5%로 제한한 임대차 3법의 시행 직전 본인 소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의 전세 보증금을 14.1% 올리는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유영민 대...
2021.03.29 11:50
아바타·독재자·쓰레기...막말·막공약 ‘퇴행의 선거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네거티브 공세과 막말 공방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오세훈은 MB(이명박 전 대통령) 아바타” “문재인 대통령은 중증 치매” 등 원색적인 인신공격성 발언 등이 끊이지 않는다. 여기에 서울의 미래 대안이 포함된 정책 대결 대신 ...
2021.03.29 11:49
김상조, '논란' 하루만에 경질…“크나큰 실망드려 죄송” [종합]
전월세상한제가 시행되기 직전에 전세금을 올려 구설에 오른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경질됐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이 후임을 맡게 됐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김 전 실장이 임대료 상한폭을 5%로 제한하는 전월세상한...
2021.03.29 11:49
성난 민심에...與, 이해충돌방지법·몰수 소급 적용 ‘밀어붙이기’
당정청이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사태로 험악해진 민심을 달래기 위해 부당 이득 몰수를 소급적용하는 내용의 새로운 입법안을 준비하기로 했지만, 정작 국회 내에서는 ‘위헌’ 논란 탓에 실제 법안 처리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강한 상황이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29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
2021.03.29 11:46
1990년 남북, 유엔 가입 ‘치열한 외교전’
북한이 남한의 유엔 가입을 저지하기 위해 관계국들에게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비난하고 6·25 전쟁 북침설을 주장한 사실이 외교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외교부는 29일 이런 내용들이 포함된 30년 경과한 외교문서 1014권(33만여쪽)을 원문해제(주요 내용 요약본)하고 일반에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외교문서들은 노...
2021.03.29 11:46
3명 중 1명 “사전투표”...총선땐 與에 유리, 이번엔 모른다
4·7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3일 이틀간 실시되는 가운데, 올해 사전투표 의향을 밝힌 유권자가 30%를 넘어섬에 따라 지난해 총선에 이어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TV조선·조선일보-칸타코리아가 서울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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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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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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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