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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꼰대·마초 이미지…‘낡은보수’ 폐기해야”
야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6일 “(우리 당이)약자와 서민, 노동자와 빈곤층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말을 중요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또 “‘영남·강남당’ 이미지가 있지만, 이는 영남·강남에서 늘 당선되니 국민이 이런 이미지를 갖는 것&rdquo...
2021.05.06 09:50
“김어준 성역인가” “문자폭탄에 후퇴하나”…與에 쓴소리 쏟아낸 청년들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20·30대 청년들을 초청해 쓴소리를 들었다. “격의 없는 토론”을 당부한 의원들을 향해 청년들은 ‘조국 사태’와 ‘김어준 논란’뿐만 아니라 ‘청년 취업난’과 ‘코로나19 방역 실패’ 문제 등을 강하...
2021.05.06 09:48
수원 전기차 충전소위치 한눈에 볼수있다
수원시가 곳곳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위치나 기종, 품질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민간 부문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기차 충전소 데이터 품질점검 및 신규데이터 구축’ 사업이...
2021.05.06 09:47
아프리카돼지열병 강원 첫 발생…전남동물위생시험소, ASF 진단기관
강원도 영월의 흑돼지 농장에서 올들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 전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ASF정밀진단기관에 지정됐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최종 지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경기도와 충남에 이어 전국 세번...
2021.05.06 09:46
국민의힘 초선 “광주정신 이어받겠다”…지도부도 ‘광주행’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초선의원들이 사흘 간격으로 광주를 찾는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부터 이어진 ‘호남 구애’를 통해 최근 당 안팎에서 불거진 ‘도로 영남당’ 논란을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정...
2021.05.06 09:43
서경덕, 日 부총리에 “원전 오염수 괜찮다? 먼저 마셔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6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마셔도 괜찮다’는 내용의 발언을 한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를 향해 “먼저 시범을 보이라”며 그가 오염수를 마시는 모습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아소 부총리께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셔도 괜찮...
2021.05.06 09:22
고양시 ‘온라인 기업채용설명회’ 13·20·27일 진행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온라인 기업채용설명회(2탄)’를 오는 13일부터 세 차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기업채용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ZOOM)으로 진행해 현장 설명회의 생생한 느낌을 살리고 시민들이 각자 원하는 일자리 유형을 맞춤형으로 탐색할 수 있...
2021.05.06 09:10
안승남 구리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지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마지막까지 모든 행정역량을 투입하여 서광의 빛이 우리에게 비출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겠다.” 안승남 구리시장이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1차 심사결과 발표(4일) 후 밝힌 유치 의지다. 경기도는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시(구리, 남양주, 고양, 파주, 포천)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동...
2021.05.06 07:24
선거때마다 주소변경…김부겸 자녀들 ‘위장전입’ 의혹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녀들이 과거 총선과 지방선거 등 선거 때마다 김 후보자에게 투표하기 위해 수차례 '위장전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둘째 딸과 셋째 딸은 김 후보자가 지역구를 대구로 옮긴 2012년부터 선거 때마다 주소지를 대구로 바꿨다가 선거...
2021.05.06 06:49
‘경기 프리미엄버스’ 확대 도입…올해 10개 노선 추가
일반 광역버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가 올해 최대 16개 노선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5월부터 수도권 출퇴근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경기 프리미엄버스’ 10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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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