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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미일 양자제재 본격화…미 상원 대북제재 법안 통과
미국 상원이 11일 북한에 대한 초강경 대북제재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면서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주요 관련국의 독자적인 제재가 본격화되고 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전날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일본은 북한 국적자와 선박의 입국을 금지했다. 이처럼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양자제재가 속속 모습을 드러낸...
2016.02.11 09:31
심윤조 “北 핵개발 지속시 개성공단 재개할 이유 없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심윤조 새누리당 의원은 북한이 핵ㆍ미사일 개발을 지속한다면 개성공단을 재개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심 의원은 11일 tbs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개성공단 중단과 관련, 현 단계에서는 사실상 폐쇄라며 이같이 말했다.심 의원은 “지금 현재로써는 정면중...
2016.02.11 09:22
노원구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 가그룹 선정
-1300만원 추가 사업비 지원 받아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서울도서관이 후원하는 ‘2016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토론 활성화 공모 사업’에서 25개 자치구 도서관 중 1-5위인 ‘가’ 그룹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노원구 ‘독서동아리-한 책 읽기 연계’ 사업은 130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는다.‘한 도...
2016.02.11 09:21
동작구 ‘안심귀가 스카우트’ 참여자 21명 모집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3월부터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동작구는 안심귀가 스카우트에 나설 여성 21명을 25일까지 선발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주된 업무는 크게 ‘안전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이다.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나 차...
2016.02.11 09:12
韓美 사드배치 협의-개성공단 폐쇄 두고 여야 입장차 극명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전격 결정하고, 미국과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의 한반도 배치를 공식 논의키로 한 가운데, 이에 대한 여야간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정부의 대북 조치에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은 “적극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2016.02.11 08:57
다산 성곽길 ‘문화창작소’ 입주 예술인 26일까지 모집
서울 다산 성곽길이 창작예술인들의 작업공간으로 채워진다. 중구(최창식 구청장)는 한양도성의 일부인 다산 성곽길을 예술문화거리로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디자인, 회화, 조각, 영상, 사진, 원예, 한지 등 예술ㆍ공예분야에 종사하는 예술가 개인 또는 단체 4~5명(팀)이다.공모에 선정...
2016.02.11 08:45
박지원 “아버지가 개시한 남북대화, 딸이 끊어”
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11일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에 대해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개시한 남북대화를 딸인 박근혜 대통령이 끊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비판했다.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개성공단은 남북관계의 평화와 경제공존의 상징인데 박근혜 대통령이...
2016.02.11 08:32
이한구 “여론조사 기반 상향식 공천, 매수ㆍ조작 가능성 있어”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한 상향식 공천제도에 대해 “매수ㆍ조작 가능성 있다”는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향후 공관위의 엄격한 제도 집행 필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나온 말이다.그러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그동안 상향식 공천제도를 “정치개혁의 완결판이자 우리 정치사의 혁명”이라...
2016.02.11 08:27
이한구 “국민이 실수 안했으면 국회 이렇게 됐겠나”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역대 최악의 식물국회’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19대 국회의 한가지 발생 원인으로 ‘국민의 실수’를 꼽았다.그동안 정치권이 후보자의 면면에 대한 정보를 유권자에게 전달하는 데 인색했고, 그에 따라 ‘무능력한’ 의원 다수가 국회에 입성할 수 있었다는 논리다.이 위원장은 11일 한...
2016.02.11 08:10
이한구 ‘유승민 컷오프론’ 정면반박 “누가 봐도 저성과자 아냐”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배신의 정치인’으로 낙인 찍힌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 대해 “저성과자나 비인기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이 위원장이 추진 중인 ‘저성과자ㆍ비인기자 공천 배제’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돼 온 ‘유승민 컷오프론’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
2016.02.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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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