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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청원, 김무성에 ‘원유철 권한대행’ 경고…내전 돌입
[헤럴드경제]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김무성 대표가 최고위원회 소집에 응하지 않을 경우, 김 대표의 유고 상태로 해석해 ‘원유철 권한대행 체제’로 간다고 경고했다. 20대 총선 후보등록 마감일인 25일 새누리당은 친박계와 김무성 대표간의 ‘내전 상황’으로 돌입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6.03.25 09:17
38노스 운영자 “北 국제사회와 심리게임중”
북한이 최근 잇따라 무기 개발과 관련된 모습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국제사회와 심리 게임을 벌이고 있다”고 북한 전문 온라인매체 ‘38노스’를 운영하는 조엘 위트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방문 연구원이 해석했다.위트 연구원은 북한이 최근 다양한 로켓을 발사하거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핵...
2016.03.25 09:05
‘썰전’ 전원책 예언 또 적중 “녹화 다음날 문재인 상경”
[헤럴드경제] ‘썰전’ 에 출연중인 전원책 변호사의 예상이 두번째로 적중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급거 상경해 공천 논란을 해결할 것이라는 예상이 정확히 적중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토크쇼 ‘썰전’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문재인 전 대표뿐...
2016.03.25 09:01
[재산공개] 靑 비서진 평균재산 21억, 공직자 평균 2배...배우자 자산 많아
-검사ㆍ변호사 출신 비서관 약진 때문-우병우 민정 393억6754만원 1위-둘 다 배우자 명의 재산이 많아-박 대통령 ‘측근 3인방’ 재산 모두 늘어[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청와대의 비서관 이상 고위 정무직의 평균 재산이 2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에 이름이 오른 인사들은 대체로 본인보다 배우자 명의의 재...
2016.03.25 09:01
[재산공개] 안철수 1629억. 김무성 139억. 문재인 14억...오세훈 60억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잠룡’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 지지율 순위와 달리 재산으론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000억대 자산가로 압도적 1위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0억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0억대 자산가로 이름을 올렸다. 25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회의원 및 총선 후보...
2016.03.25 09:01
[재산공개] 국회의원 집은 갤러리? 수천만원대 미술품ㆍ악기 수두룩
-잦은 출판작업 특성 탓 저작권 보유자도 많아…의사출신 정의화ㆍ김영환은 의료기기 소유-유일호 경제부총리 김기창 화백 미인도 눈길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웬만한 미술품 전시관을 차릴 수 있을 정도다. 국회의원들은 그들의 고고한 안목을 자랑하듯 다수의 회화나 조각, 박제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들이 가진 미술품...
2016.03.25 09:01
[재산공개] 박 대통령 재산 1년새 3억 늘었다...집값 1.7억 오르고, 연봉 거의 다 저축
-지난해 재산 35억1924만4000원 신고-부동산 예금 증가-집권 3년간 매년 2억원 이상씩 증가…총 9억6000여만원 증가[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3억5000여만원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취임 3년 동안 박 대통령의 재산은 9억원 이상 불어났다.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
2016.03.25 09:01
[재산공개] 최고부자 393억 靑민정수석...내각 1위 최경환 46억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해에 비해 재산(393억6754만2000원)이 15억원 가량 줄었지만 여전히 정부 고위공직자 중 ‘최고 부자’ 타이틀을 놓지 않았다.지난해 우병우 수석의 등장으로 2위로 내려앉았던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은 올해도 2위. 전 원장은 올해 재산(289억122만원)이 지난해에 비해 24억원 가량 줄었...
2016.03.25 09:01
[속보] 원유철 “오전 10시 최고위 소집 요구”
-“당 직인 개인 소유물 아냐…빨리 당에 반납해야”[헤럴드경제]onlinenews@heraldcorp.com
2016.03.25 08:46
첫날 700명 후보등록…비정치인으론 변호사 최다, 50대ㆍ남성ㆍ대학원졸 주류, 무소속 12%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5일 오전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4ㆍ13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총 700명이 출마 철차를 마쳤다. 이같은 첫날 등록자수는 2012년 19대 총선 당시의 같은 시점의 630명에 비해 12%가 늘어난 것이다. 선거구수가 19대에 비해 7석이 늘어난 총 253개에 이르고, 야권 분열의 효과까지 더해진 결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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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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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