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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원 “출구조사는 출구조사일 뿐, 개표 상황 봐야”
박지원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9일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 “출구조사는 출구조사에 불구 하다. 개표상황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안철수 후보는 MBCㆍKBSㆍSBS 등 방송3사가 오후 8시 개표 종료와 함께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23.3%로 집계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41.4%,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
2017.05.09 21:56
젊은층 표심이 승부 갈랐다…지역구도에서 세대구도로
젊은 층들의 표심이 이번 대선의 향방을 갈랐다.9일 저녁 8시 발표된 출구조사에 따르면, 20~50대들 사이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1위, 60대 이상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세대간 대결 양상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다.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 득표율로 1위를 차...
2017.05.09 21:51
[속보]전국 개표율 0.6%, 문재인 36.1%·홍준표 31.0%
[속보]전국 개표율 0.6%, 문재인 36.1%·홍준표 31.0% onlinenews@heraldcorp.com
2017.05.09 21:46
文의 대권도전 5년, 이들이 있어 가능했다
2012년 5월 19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문재인 국회의원’이 ‘문재인 19대 대통령 후보’로 되기까지 꼬박 5년이 걸렸다. 분당사태에 총선불출마, 탄핵정국 등 굵직한 고비도 수두룩했다. 문 후보 홀로 돌파할 수 있었던 5년이 아녔다. 참여정부 때부터 함께 한 그의 ‘복심’부터, 당 대표 시절을 함께 하며 친...
2017.05.09 21:43
日 “아베 총리, 韓 대통령 당선 확정되면 조만간 전화회담 추진할 듯”
-복수의 日소식통 “아베 총리, 새 대통령 확정 시 조만간 전화회담 추진할 듯”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가 9일 치러진 19대 대통령 당선 결과가 발표되면 당선자와의 전화회담을 신속히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일본 소식통은 “한국의 새 대통령이 확정되면 (일본)정부가 메세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조...
2017.05.09 21:40
[포토뉴스]침묵이 감도는 자유한국당 상황실
정희조기자@heraldcorp.com
2017.05.09 21:32
홍준표 “출구조사 결과 사실이면 무너진 당 재건한 데 만족”
[헤럴드경제=이슈섹션]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9일 “만약 출구조사 결과가 사실이라면 저는 무너진 당을 재건한 데 만족하겠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송 3사 대선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투표 종료 직후에 발표된 KBS·MBC·SBS 지상파 3사 공동 ...
2017.05.09 21:22
[포토뉴스]자유한국당 상황실 스케치
9일 자유한국당 상황실에서 개표결과를 기다리며 당직자들이 TV를 시청하고 있다. 이들은 출구조사 결과가 기대치에 못미치자 실망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190509
2017.05.09 21:22
文 “국민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이룰 것”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9일 “국민들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이루겠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을 방문,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민주당 정부’다. 여러분이 든든히 받쳐준다는 자신감을 갖고 제3기 민주정부...
2017.05.09 21:19
분당-여소야대-탄핵-정권교체…‘모든 걸음이 새역사였다’
지난 2015년 12월 13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한 안철수 의원은 이듬해인 2016년 2월 국민의당을 창당했다. 문재인 대표 체제의 새정치민주연합과 안철수 의원 중심의 국민의당으로 구 야권이 분열된 것이었다. 제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의 경쟁이 사실상 시작된 첫 공식 계기였다. 그 1년 후 비슷한 시기...
2017.05.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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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