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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수리온 안전성, 프랑스 정부가 품질보증”
-지난해 7월 마린온 추락사고-로터마스트 결함으로 밝혀져-수리온에 佛에어버스 부품공급-프랑스 정부 총 13종 품질보증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안전성을 프랑스 정부가 보증한다.방위사업청은 수리온 계열 항공기에 공급되는 프랑스 에어버스헬리콥터사(AH사)의 비행안전품목에 대한 ‘국제품질보증’을 프랑...
2019.06.25 11:08
여야 지도부, 6ㆍ25 기념식 행사 참석
24일 국회 정상화 합의와 번복을 연달아 펼치며 정쟁을 이어가고 있는 여야 지도부가 25일 6ㆍ25 기념식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국회 여야 지도부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ㆍ25 전쟁 69주년 행사에 참석, 나란히 앉았다. 정...
2019.06.25 11:00
국회 파행 속, 윤상현 “당파 초월해 외통위 열어야”…한국당 일부 참석
- 윤상현 “북한 목선 문제뿐만 아니라 다 걸고 진행해야”- 국회 파행 속 한국당 소속 위통위 개의 강행…일부 참석[헤럴드경제=유오상ㆍ홍태화 기자] 여야 원내대표 합의는 의총에서 부결됐지만, 부분적인 국회 정상화는 이뤄졌다. 북한 어선 사태 및 북미 정상회담 등 현안이 산적한 국회 외통위가 여당...
2019.06.25 10:50
‘천막 철거’에 단호한 이낙연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
-민주노총 총파업 예고에 자제 당부-“민주노총, 상생 노력 동참해달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25일 우리공화당으로 이름을 바꾼 대한애국당의 광화문 농성천막 철거와 관련해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 법은 모두가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2019.06.25 10:38
제1야당 ‘합의 뒤집기’에 정국 ‘냉각’…여야4당, 한국당에 십자포화
-여야4당, “국민 여망 배반…협상 꿈꾸지 말라” -민주, 바른미래, 정의, 평화당 일제히 공격모드-“국회 일정 그대로 강행” 여야4당 강경 기조 대두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자유한국당의 의총 추인 거부로 국회 정상화 합의가 2시간 만에 물거품되자 여야4당은 25일 “의회주의에 대한...
2019.06.25 10:32
비건 美대북대표 27∼30일 방한…北美접촉 기대감 키운다
-北美접촉 이뤄져야 트럼프ㆍ김정은 DMZ 만남 가능 -美국무부, 비건 대표 北 인사 만남 별도 설명 없어 [헤러드경제=신대원 기자] 한반도 비핵화시계가 다시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대북실무협상을 이끄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7~30일 한국을 방한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
2019.06.25 10:06
이준석의 도발적 생각들…“朴에게 난 소모품…워마드는 ‘극우’”
-오바마도, 트뤼도도 ‘PC(정치적 올바름)’ 이용해 정치적 이익-‘공정한 경쟁’ 출간 기념회…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생각 담아 [헤럴드경제=이원율ㆍ홍태화 기자] ‘도발적인 생각들.’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낸 ‘공정한 경쟁’이라는 책 뒷면 표지에 적힌...
2019.06.25 10:01
日정부 “G20 한일정상회담 개최 곤란”…靑 “아직 확정 안됐다”
-교도통신 “韓정부에 회담 어렵다는 뜻 전달”-靑 “마지막까지 단정 어려워…개최여부 미확정” [헤럴드경제=윤현종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로 기대를 모았던 한일정상회담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회담 개최가 어렵겠다는 의사를 이미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2019.06.25 09:54
오신환 “다른 중재안 있을까 회의…한국당 스스로 결단해야”
-바른미래, 합의안 따라 국회 일정 참여-“어떤 재협상 가능할지 어려운 상황” 합의문을 만들어 놓고도 한국당의 추인 부결로 다시 파행된 국회를 두고 그간 중재자 역할에 나섰던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한 달 동안 중재해온 입장에서 다른 중재안이 있을까 회의가 든다&...
2019.06.25 09:50
상비병력 규모 3년간 8만명 줄인다…정부, 국방개혁법 개정안 의결
-여군은 현 6.7%에서 8.8%로 확대-현 여군 1만2495명, 1000여명 증원-상비병력 현 60만명에서 매년 감축 여군 규모가 오는 2022년까지 장교 및 부사관 등 군간부 정원의 8.8% 수준으로 확충된다.향후 군입대해야 하는 연령의 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상비병력의 규모도 현재의 65만명 수준에서 2022년까지 60만명 수...
2019.06.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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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세금 뺐는데 입주지연 날벼락…애물단지 사전청약 사라진다 [부동산360]
분양가 상승·입주 지연 등 잡음이 잇따랐던 공공 사전청약 제도가 사실상 폐지된다. 앞으로 신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본청약이 시행될 예정이다. 2~3년 전 사전청약 시행 단지들의 본청약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사업지연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이 나타난 데 따른 결과다. 아울러 정부는 사업추진 일정 및 임시 주거 안내 등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주거계획 수립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사전청약을 중단하고 새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바로 본청약을 시행할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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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