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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20대 여성 취업…여성 실업률 사상 ‘최고’
고용시장이 한껏 얼어붙으면서 상대적 약자인 여성이 불이익을 보고 있다. 여성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제로 20대 여성 실업률은 심각한 수준이다.1월 1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대 여성 실업률은 지난해 11월 20대 여성 실업률은 전년보다 1.0%p 오른 7.3%였다. 이는 외환위기, 금융위기 때보다도 높은 수치...
2017.02.08 17:06
졸업식부터 밸런타인까지…2월 고수익 단기 알바 ‘황금기’ 총정리
2월은 단기 아르바이트의 천국이다. 각급 학교의 졸업식이 줄지어 열리는데다, 연인들이 고대하는 밸런타인데이도 끼어 있어 유통가에는 활기가 돈다. 2월 한 달 간 지원해봄 직한 단기 아르바이트를 정리해봤다.▶초콜릿부터 꽃다발까지, 시즌 단기 아르바이트의 꽃 ‘판매판촉’=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단기 아...
2017.02.05 00:36
구직자들 “‘스펙 초월’ 채용이 더 부담”
최근 들어 보다 많은 인재에게 입사 기회를 주기 위해 학벌, 외국어점수, 자격증 등 스펙을 보지 않는 ‘열린 채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오히려 구직자들의 상당수는 이에 대해 오히려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314명을 대상으로 ‘스펙 초월 채용으로 인해 취업 부담감이 줄었는지 여...
2016.12.29 07:35
직장인 이직 시 희망 연봉 인상 금액 ‘490만원’
낮은 연봉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을 결심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직장인들은 이직할 때 현재 받는 연봉보다 얼마를 더 높이기를 희망할까. 직장인들이 이직 시 희망하는 연봉 인상 금액은 평균 49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현재 이직을 준비 중인 직장인 946명을 대상으로 ‘...
2016.12.29 06:52
직장인, 올해 연차 절반 밖에 못썼다
일과 삶의 균형 등이 중시되면서 연차 휴가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올해가 끝나가는 시점에서도 직장인들은 부여된 연차의 반밖에 못 쓴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연차 휴가제도가 있는 직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 1172명을 대상으로 ‘연차휴가 사용 현황’에 대...
2016.12.28 17:19
대기업 신입공채 하반기ㆍ인턴모집 상반기 몰려
올해 대기업 신입공채는 하반기, 인턴 모집은 상반기에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올해 주요 대기업의 대졸 신입공채 공고와 인턴 채용공고 총 1149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연간 전체 인턴 채용공고 중 53.2%가 상반기에 진행됐고, 연간 전체 대졸 신입공채 공고 중 67.1%가 하반기에 진행됐다. 월...
2016.12.27 06:35
이직 경험 있는 직장인 절반은 경쟁사로 옮겼다
이직 경험을 가진 직장인 절반가량은 동종업계 경쟁사로 이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직장인 926명을 대상으로 ‘이직 경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이직 경험을 가진 응답자는 81.5%였다. 이들이 이직을 한 이유는 ‘연봉을 높이기 위해(53.1%, 복수응답)’가...
2016.12.26 06:24
직장 내 열등감 원인 “업무능력>연봉>학력”
직장인들은 직장 내에서 업무능력이 앞선 동료에게 가장 열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최근 직장인 624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의 열등감’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대부분(95.7%)가 ‘직장에서 열등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원인...
2016.12.25 08:24
하반기 채용시장 경향 ‘직무 중심’ㆍ‘규모 감소’ㆍ‘경력직 선호’
올 하반기 채용시장의 가장 큰 경향은 ‘직무중심 채용 강화’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올 하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한 기업 인사담당자 181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채용시장 특징’을 설문조사했다.조사 결과, ‘직무중심 채용 강화’가 21.5%로 1위를 차지했다. 탈스펙 채용 흐름이 ...
2016.12.24 08:06
2017년도 공공기관 채용 규모 ‘한전’ 최다
내년에 가장 많은 채용을 예고한 공공기관은 한국전력공사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을 통해 내년도 채용계획을 발표한 346개 기관 중 상위 10개사를 꼽아 22일 발표했다.▶1위 한국전력공사(총 1271명) = 한국전력공사가 2017년 가장 많은 채용을 진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은 ...
2016.12.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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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