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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채용평가 기간 빠를수록 회사 선호도 높아진다
구직자들은 채용평가기간이 천천히 진행되는 회사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회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자사 회원 7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9%의 응답자들이 채용일정이 빠르게 진행되는 회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마찬가지로 합격 ...
2016.11.02 08:21
인사담당자, 면접 전형 불합격자보다 합격자에게 질문 많이 한다
면접 전형에 참여하는 인사담당자들이 불합격자보다 합격자에게 질문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기업 인사담당자 447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당락을 결정한 경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75.4%가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당락이 결정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
2016.11.01 07:13
구직자 “면접비 지급여부, 기업에 대한 인상 좌우해”
면접비 지급 여부가 구직자들에게 해당 기업에 대한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하반기 공채 면접 시즌을 맞아 자사 회원 923명을 대상으로 ‘구직자들의 면접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무조건 지급해야 한다’ 43%, ‘가급적 지급해야 한다’ 38%)가 기업...
2016.10.31 06:18
구직자 10명 중 4명 “학력 낮춰 입사지원 해봤다”
학력 인플레가 극심하다 보니 학력이 취업의 질을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가진 구직자 10명 중 4명은 학력을 낮춰 입사 지원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전문대학 이상 학력의 구직자 482명을 대상으로 ‘학력을 낮춰 입사...
2016.10.30 08:20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이직해도 만족도는 “글쎄?”
많은 직장인들이 이직을 꿈꾸지만, 실제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의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최근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810명을 대상으로 이직 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려 10명 중 4명(39%)이 이직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응답자들은 이직 후 만족도가 ...
2016.10.29 11:33
성인 절반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학교에선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가르치지만, 현실에선 ‘3D(어렵고, 위험하고, 더러운) 직업’이란 말이 쓰이는 등 직업의 수준을 구분하는 일이 흔하게 벌어진다. 실제로 성인남녀 절반 이상은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남녀 2236명을 대상으로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
2016.10.29 11:32
대학생 10명 중 8명 “김영란법 때문에 취업계 인정 못 받아 타격”
졸업 전 조기 취업자들은 취업계를 제출해 출석을 인정받아 졸업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그러나 지난 달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이 시행됨에 따라 학생이 출석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부정청탁으로 간주, 이를 들어준 교수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의...
2016.10.28 06:40
이직자 10명 중 6명 “새 직장서 ‘텃세’ 겪어봤다”
이직자 10명 중 6명은 새로운 직장에서 기존 직원들의 ‘텃세’를 겪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5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61.5%의 응답자가 ‘이직한 직장에서 기존 직원들의 텃세를 겪어봤다’고 밝혔다. 이러한 응답은 남성(53.4%)보다...
2016.10.25 06:23
직장인 10명 중 8명 “인턴 경험 취업에 도움 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채용 트렌드에 맞춰, 예비 사회경험을 쌓는 인턴활동이 취업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취업 전 인턴활동 경험을 한 것이 도움 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인턴 경험이 있는 직장인 709명을 대상으로 ‘인턴 경험의 취업 도움 여...
2016.10.24 07:32
2030 남성 10명 중 6명 “부담스러운 정장 가격에 ‘단벌신사’ 신세”
20~30대 남성들 10명 중 6명은 계절당 한 벌 미만의 정장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자사의 20~30대 남성 회원 31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정장을 거의 구입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1~2벌’이라고 답한 응답자 또한 29%에 불과했다. 대부...
2016.10.2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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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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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