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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봉지라면’ 먹는다? 세븐일레븐, 라면 조리용기 출시
편의점에서도 끓인 ‘봉지라면’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됐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봉지라면을 전자레인지로 가열해, 끓인 라면의 맛을 내는 전용 조리 용기 ‘렌지 뽀글이’를 전점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렌지 뽀글이’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해도 라면이 넘치지 않도록 넉넉하게 제작된 용기다. 열에 강한 폴리프로...
2012.03.21 09:58
온라인몰 “VIB
족을 모셔라”
“내 아이엔 아까울 것 없어”‘골드키즈’ 시장 불황 무풍지대올 1조7천억원대 성장 전망유아동 전문관 오픈은 기본외국브랜드 병행수입 급증커뮤니티형 서비스도 활성화온라인몰이 온통 아이들 천국이 됐다. 불황에도 끄떡없는 ‘골드키즈’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온라인몰마다 유아동 수요를 잡기 위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2012.03.21 09:57
대한상의ㆍ중진공, ‘中企 FTA 활용’ 입체지원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고 FTA 활용 극대화가 중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등 경제단체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 등 지원기관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대한상의는 전국 70개 지역상공회의소망을 가동해 지역 중소기업에 FTA 활용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중진공은 업종별...
2012.03.21 09:57
대한통운, 협력업체 현금 유동성 지원 나선다
대한통운이 택배, 운송 등 협력업체의 현금 유동성을 지원하며 상생 경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이날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 담보 대출 금리를 인하해 협력업체가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은 납품업체로부터 물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 거래를 한 기업이...
2012.03.21 09:56
현대위아, 공작기계 사상 최대 해외 수주 기록
현대위아가 1분기동안 공작기계 분야에서 사상 최대 해외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위아는 올해 현재까지 해외 각국으로부터 5000억원 규모의 공작기계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2000억원보다 250% 늘어난 수치다. 현대위아가 기록한 분기별 해외 수주 실적 중 사상 최고치이기도 하다. 현대위아...
2012.03.21 09:56
‘최고의 1박2일’, 반얀트리 최고급 객실ㆍ마세라티 시승을 함께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원 FMK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제휴해 스위트 룸 숙박과 마세라티 시승을 제공하는 ‘스테이 인 럭셔리(Stay in Luxury)’ 룸 패키지를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4월동안 진행되는 이 패키지는 반얀트리 최고급 객실과 마세라티 차량을 하루동안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승기회가 제...
2012.03.21 09:54
“푸짐한 한 끼 식사, 푸드코트서 해결하세요” 홈플러스 ‘왕대박 메뉴’ 4종 신규 출시
홈플러스는 푸드코트에서 시중 음식점보다 주 재료의 양을 2배 가까이 늘린 ‘왕대박 메뉴’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왕대박 통오징어짬뽕’은 기존 짬뽕에 오징어 한 마리를 통째로 넣었고, ‘왕대박 해물칼국수’에는 바지락이나 주꾸미 등의 해물을 기존 메뉴의 3배 수준으로 넣는 등 푸짐하게 구성했다. [사진제...
2012.03.21 09:53
농심, ‘신라면 지수’ 발표…신라면, 호주에선 2210원, 홍콩에선 668원으로 3.3배 차이
호주 소비자들은 신라면을 2210원에 사먹는 반면 홍콩에선 668원에 구입하는 등 국가에 따라 가격 차이가 3배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농심이 발표한 신라면 지수에 따르면, 미국 현지 판매가격이 0.99달러(1142)원인데 비해 호주가 1.89 호주달러(2210원)로 가장 비쌌고, 홍콩이 4.5 홍콩달러(668원)으로 가장 싼 ...
2012.03.21 09:52
정몽구 품질경영, 첨단 부품 ‘車 반도체’에 꽂혔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품질경영이 부품, 완성차, 서비스에 이어 이제 첨단 부품 및 원천 기술 경쟁력 강화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현대ㆍ기아차가 남양기술연구소의 연구조직을 개편한데 이어,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전담할 현대차전자를 내달 전격적으로 출범시키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21일 자동차 ...
2012.03.21 09:49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반기 공채 실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오는 23일부터 2012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공개채용에 들어간다.신입사원 모집은 올해 8월 졸업예정자나 졸업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 인ㆍ적성검사 및 한자시험,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합격 등으로 진행된다. 입사는 오는 7월이다. 인턴사원은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로, 6주 과정의 하...
2012.03.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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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