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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채권단 배수진 “웅진측 단독 관리인 선임되면 회생안 동의 거절…파산으로 갈 수도”
-10일 법원에 공동관리인 또는 제3 관리인 선임 재차 요청키로 법정관리를 신청한 웅진홀딩스의 관리인으로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가 선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웅진채권단이 ‘부동의(不同意)’라는 배수진을 쳤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웅진 채권단은 일단 법원이 시한을 준 10일까지 최소한 ‘공동관리인’...
2012.10.09 10:13
<포토뉴스>KTDS 나눔봉사단 2기 활동 개시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DS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IT나눔 교육을 진행할 제2기 IT나눔 봉사단을 발족했다. 사진은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DS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IT나눔 교육을 진행할 제2기 IT나눔 봉사단 양성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사진 1) 양희천 KTDS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이 봉사...
2012.10.09 10:13
<포토뉴스>호주 대표 상품, 한 자리에서 만나보세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이 오는 14일까지 호주 물산전을 열고 양모 가방과 건강식품, 천연비누 등 호주를 대표하는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호주 명물인 코알라, 캥거루 인형이나 카우보이 모자 등 호주를 기억할만한 소품들도 함께 소개된다.[사진제공=현대백화점]
2012.10.09 10:13
애플은 혁신 훼방꾼?...10년전부터 특허전쟁 준비, 4000개 이상 특허로 경쟁사 압박
R&D 비용 증가 ‘특허세’ 만들어냈다[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글로벌 IT 기업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특허소송을 진행하는 애플이 이미 10년 전부터 특허전쟁 단계를 밟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애플은 지난 10년간 무려 4000개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며 경쟁 제품을 압박해온 가운데, 경쟁사들은 이에 따라 연구개발 비용...
2012.10.09 10:11
삼성의 모든 제품을 한눈에 … 43회 한국전자전
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43회 한국전자전(KES 2012)’에 참가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최첨단 반도체·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올해로 43회를 맞는 한국전자전(KES)에 1352㎡ (409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더욱 스마트한 삶이 시작된다, 바로 ...
2012.10.09 10:07
한진해운, 다우존수 지속가능경영지수 최우수기업 인증
한진해운이 9일 ‘다우존스 2012/2013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운수업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인증받았다.윤주식 한진해운 부사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주주, 구성원,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
2012.10.09 09:57
‘강남스타일’의 힘…세계 최대 온라인몰 ‘이베이’도 점령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유튜브와 빌보드 차트를 휩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이 세계 최대 온라인몰도 강타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몰인 이베이에도 ‘Gangnam Style(강남 스타일)’로 검색했을 때 등장하는 상품이 1273종이나 된다. 지난달 중순께 ‘Gangnam Style’로 검색됐던 상품...
2012.10.09 09:57
<국감> SMS 국제표준 어긴 이통사, 초과이득 1000억 원 넘어
이동통신사들이 문자메시지 국제표준을 지키지 않으면서 연간 수백억 원이 넘는 초과이득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기현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가 문자메시지 글자수를 140바이트로 늘리지 않아 초과이득을 얻은 ...
2012.10.09 09:57
하이브리드 전기차 알트이사, 미국 투자이민 추가 모집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문기업 알트이사(www.altellc.com)가 중국 진출에 맞춰 3차 미국투자이민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미국 미시간 소재 알트이사의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맡아 국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이주...
2012.10.09 09:45
“자동차 산업 고용효과, 10년간 27만6000명”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현대ㆍ기아차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 10년간 늘어난 자동차 산업의 고용인원이 27만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자동차 산업의 직간접 고용인원이 지난 2001년 147만4000명에서 2010년 175만명 수준으로 27만6000명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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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