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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디자인포럼, 또 하나의 축제 막을 올리다.
벅찬 감동의 ‘디자인 페스티벌’이 다가온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끝나자마자 또 하나의 가을축제가 시작됐다. 바로 10월8일 개막될 ‘헤럴드디자인포럼’이다. 행사 장소인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일대엔 포럼에 참석할 글로벌 디자이너인 팀 브라운, 이토 도요 등 주요 연사들을 소개하는 가로등 배너가 지난 23일부터...
2013.09.24 08:15
청산 위기에서 화려한 비상…포스코 해외 M&A 1호 ‘포말’을 가다
-포스코 말레이시아법인 르포…언론 최초 공개 -2008년 말레이시아 ‘MEGS’ 인수…최초의 ‘해외M&A’, 이후 4년 연속 적자-지난 해 최초 흑자 달성, 판매량ㆍ고객사 모두 3배↑ …日 가전업체 납품도 늘어 [헤럴드경제(말레이시아)=박수진 기자] 포스코(POSCO)의 첫 해외 인수ㆍ합병(M&A)은 지난 2008년 이뤄졌다. 말레이...
2013.09.24 08:15
매일유업의 ‘플로리다 내추럴’,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그대로 짜낸 생 과육의 맛
청명한 하늘과 갓 수확된 신선한 과일들. 가을은 유난히 입맛 당기는 계절이고, 나들이의 ‘제철’이다. 매일유업은 신선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오렌지와 자몽의 과즙과 과육을 그대로 담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선보였다.‘플로리다 내추럴’은 대표적인 NFC(Not From Concentratedㆍ농축을 하지 않은) ...
2013.09.24 08:12
씨알굵고 풍미 뛰어난 수미감자를 사시사철…농심 ‘수미칩’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농심이 만드는 감자칩 ‘수미칩’은 일반 감자칩보다 지방 함유량이 적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다.‘수미칩’은 일단 재료인 감자 품종부터 다르다. 흔히 반찬이나 간식으로 즐기는 대부분의 감자는 수미라고 불리는 품종. 수미감자는 씨알이 굵고 맛과 풍미...
2013.09.24 08:12
자동차 시트전쟁...엔지니어링 기술의 집합체, ‘엔진? 아니 난 시트(Seat)’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기함) 세단 K9은 후방 충돌 시 헤드레스트(시트 머리 받침)를 승객의 머리에 가깝게 이동 시켜 목꺽임을 보호하는 첨단 안전 기능이 적용됐다. 차선 이탈 시, 후 측방에서 갑자기 차량이 나타났을 때는 시트가 ‘부르르’ 떨리며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최근 차량용 시...
2013.09.24 08:12
아이폰 5Sㆍ5C 첫 주말 900만대 판매…애플 7년연속 신기록
[헤럴드 생생뉴스]애플은 지난주말 아이폰 5S와 아이폰5C를 900만대 넘게 판매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500만∼800만대를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지난해 아이폰 5 발매 당시 첫 주말 판매 실적(500여만대)의 두배에 육박한다. 이에 따라 애플은 2007년 오리지널 아이폰, 2008년 아이폰 3...
2013.09.24 08:12
롯데마트, 인도네시아서도 한국처럼 동반성장, 甲乙문화 개선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롯데마트는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정거래 문화를 인도네시아 현지 협력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2008년 10월,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마크로(Makro) 19개점을 인수하며 한국 유통업체로는 처음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해 현재 34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롯데마트는 먼저...
2013.09.24 08:03
소나 타는 차?...쏘나타, 국내 누적 판매 300만대 돌파
[헤럴드경제= 김상수 기자]현대자동차의 대표 모델 쏘나타가 국내 출시 이후 28년 만에 누적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내수 판매 300만대를 돌파한 건 쏘나타가 처음이다.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쏘나타는 1985년 첫선을 보인 이후 출시 11년만인 1996년 내수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고, 2005년 200만대에 이어 다...
2013.09.24 07:40
한경연 세미나 “국민연금 의결권 강화, 자본주의시스템 뿌리채 흔들수 있어”
최근 국민연금의 주식의결권ㆍ주주권 행사 강화 이슈와 관련해 이는 주식회사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나라 자본주의 시스템을 뿌리째 흔들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신중함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주식의결권이 기업가정신을 훼손하거나 기업 투자 의욕을 감퇴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시각도 제기됐다.이같은 의견은...
2013.09.24 07:04
엔제리너스 커피, 음악ㆍ디자인까지…오감으로 즐기는 ‘가을 낭만 커피 3종’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인 엔제리너스커피의 가을 마케팅은 ‘오감 마케팅’이다. 커피 특유의 맛, 향과 더불어 디자인과 음악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이 오감을 통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는 것이 엔제리너스의 전략이다.엔제리너스커피는 ‘가을 낭만 커피 3종’을 출시했다. 가을철에만 한정 판매되는 3종의 커피는...
2013.09.2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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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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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