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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경조금 전달 ‘우체국 페이’ 뜬다
공인인증서 없이, 전화번호만으로 경조금을 보내고 받는 ‘우체국 페이’가 뜬다.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3일 우체국의 특화서비스인 경조금 배달 서비스를 핀테크와 접목한 간편송금 및 간편결제 서비스 ‘PostPay(우체국 페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PostPay(우체국 페이)’는 공인인증서 필요 없이 가입할 수 ...
2016.03.03 12:02
실버케어 연동 ‘IoT 냉장고’ 나왔다
독거노인 위급상황 감지 통보삼성전자-LG유플러스 출시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IoT 기반 가전제품을 선보인다. 생체 신호에 따른 일반적인 냉장고 사용 패턴을 벗어나는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처에 나서는 서비스로, 노인층 및 보호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생명 지킴이’ 제품이다. LG유플러스는 3일 삼성전자...
2016.03.03 11:37
두산 4세대 회장8회말 구원투수박정원 승부수는…
작년 두산 KS우승 이끈 주역팀플레이 중시하는 경영철학입사 31년만에 그룹 총수직주력사업 구조조정 가시밭길위기 정면돌파 재계 주목지난 해 가을 야구의 승자는 의외였다. 정규리그 5연패를 하고, 코리안시리즈 5연패를 노렸던 최강 삼성라이온스. 맞상대는 정규리그 3위에 그친 두산베어스였다. 한국시리즈 승자는 두산...
2016.03.03 11:36
KT “홈 IoT 건강특화…시장1위 도약”
KT GiGA IoT 홈 설명회 개최“운동영상·게임으로 재미”헬스밴드 헬스바이크 등 서비스KT가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시장에서 2018년까지 부동의 1위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T는 3일 서울 세종로 KT 광화문빌딩 West 에서 임직원 및 IoT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KT GiGA IoT 홈 설명회’를 열었다. 이...
2016.03.03 11:36
한진해운 “유동성 확보…경영정상화 박차”
한진해운이 유동성 확충을 통해 경영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해운 불황 파고 속에서도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력투구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한진해운은 지난달 24일 신종자본증권 2200억 원을 발행해 자본확충과 대출금을 상환하며 연결 부채비율이 847%에서 640%로 낮아졌다. 이와 함께 담보물 유동화로 3000억 원 규...
2016.03.03 11:36
허창수 GS회장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계열사 CEO에 교류·협력 당부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에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하게 주문해 주목된다.허 회장은 지난 2일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이완경 GS글로벌 사장, 정택근 (주)GS 사장,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김병열 GS칼텍스 사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2016.03.03 11:35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이란 거점으로 ‘제2의 중동붐’ 이끈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이 9박 10일 일정으로 중동 및 유럽 5개국을 돌며 사업별 성장기반 강화에 나섰다.SK네트웍스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로 제2의 중동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문 사장이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지난달 23일부터 이란ㆍ사우디ㆍ두바이ㆍ독일ㆍ스페인 등 중동 및 유럽 5개국을 돌며...
2016.03.03 11:32
[요코하마‘ CP+2016’을 다녀와서…] “가깝고도 먼” 韓·日 카메라 문화
일본 “대중화…엔트리급 선호”한국 “프리미엄급 수요 많아”한국과 일본, 가깝지만 먼 이웃이다. 지리상으로는 짧게는 비행기로 1시간 거리, 언어의 구조와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식습관도 매우 닮았다. 하지만 요코하마에서 지난 주말 끝난 CP+2016을 통해 바라본 일본의 카메라 문화는 과거사에 대한 인식 만큼이나 차...
2016.03.03 11:28
[재계 4세 경영시대] GS 허준홍 전무·코오롱 이규호 상무보 ‘약진 앞으로’
두산그룹이 4세 경영인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면서 다른 그룹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GS, 코오롱 등은 지난해 임원 인사에서 4세를 전면 배치하며 경영 승계 준비에 나선 바 있어 더욱 시선을 끈다. GS는 지난 연말 인사에서 2세 시대가 막을 내리고 4세들이 전면에 포진하는 특징을 보였다. 고 허만정 창업주의 증손...
2016.03.03 11:27
[재계 4세 경영시대] 두산 주력계열사 위기 돌파 시급…박정원號 첫 ‘승부구’는
사업구조 과감히 조정…승부사 명성두산밥캣 상장통한 재무구조 개선시내면세점 사업 성공안착 등 과제두산그룹은 4세 경영시대를 열었지만 마냥 화색이 도는 상황은 아니다. 그룹 안팎을 둘러싼 난제가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두산그룹은 최근 몇년 전부터 주력 계열사들의 실적 악화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경영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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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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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바로 보이는 이동네 개발 어디로?…공공재개발 중단 기로 [부동산360]
한강이 지척에 있어 개발 기대감이 높은 동작구 본동이 공공재개발 과정에서 반대파의 도전에 직면했다. 현재 본동 공공재개발은 6구역과 통합을 두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공공재개발이 아닌 민간 재개발 추진을 원하는 이들이 40%에 육박한 공공재개발 반대 동의서를 바탕으로 동작구청과 협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본동 47번지 일대 지역주택조합을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반대(노들역 지주책 추진위) 측은 지난 2022년 9월 본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토지등소유자 180명(전체 455명 중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