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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오늘 회의, 한진해운 법정관리 최종 결정은 다음주초
-채권단 측 “자구안 퇴짜 놓은건 아냐…회의서 결정할 것“ 채권단이 26일 한진해운이 제출한 자구안을 놓고 한진해운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최종 결정은 다음주 초쯤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채권단,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채권단 전체 회의를 소집해 한진해운이 전날 제출한 자구안의 수용 여부를 논의한...
2016.08.26 10:34
라스카랜드, ‘우주체험 키즈카페’ 해외서 가맹사업
이씨플라자와 계약 中 대련에 라스카랜드 해외 1호점[헤럴드경제] 멀티미디어기업 라스카랜드(대표 김동은)가 ‘우주 체험형 디지털 키즈카페’로 해외 가맹점사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26일 이씨플라자(대표 박민규)와 해외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대련에 현지법인 대련금천한문화유한공사(大連金天韓文化...
2016.08.26 10:33
[관악구] 주민가까이, 행복학습센터 운영
- 관악구, 자치회관,경로당 등 유휴 공간, 자생적 평생학습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유종필관악구청장 “행복학습센터, 주민 가까이서 지식 혜택 누릴 수 있는 맞춤형 평생교육”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1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목적으로 6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2016.08.26 10:30
해운업계 “한진해운 파산시 득보다 실, 최대 17조원 손실”
“한국경제 다리가 절단되는 것과 마찬가지” 한때 국적 1위 선사로 한국 경제를 이끌었던 한진해운이 ‘바람 앞의 등불’ 신세가 됐다. 글로벌 해운 시황 불황으로 시작된 유동성 위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다음주 초엔 법정관리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해운업계는...
2016.08.26 10:22
"설비증설 용도” 에이티젠, ‘액면이자 0%’로 CB 300억 발행
[헤럴드경제] 바이오벤처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이 액면이자와 보장수익률이 없는 무보증전환사채(CB) 3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체 자연살해세포 활성도 측정장치인 ‘NK뷰키트’ 생산설비 증설을 위한 차원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기업과 3900억원 규모의 NK뷰키트 수출계약을 체결,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났...
2016.08.26 10:01
‘폭염아 고마워’… LG 냉동고 판매 늘었다
LG전자 냉동고가 계속된 무더위로 판매가 크게 늘었다.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의 LG 냉동고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이상 늘었다. 계속된 무더위로 냉동고 수요가 늘었고, 올해 선보인 LG 냉동고의 사용 편의성, 디자인, 성능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어서다.가장 많이 팔려 나간 것은 300리터...
2016.08.26 10:00
창조경제 ’글로벌 성공 스토리’ 공유 한마당…창조경제페스티벌 개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보육기업의 글로벌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열렸다.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글로벌 진출 성공 스토리‘를 테마로 ‘2016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양희 미래창...
2016.08.26 10:00
감동의 결혼 프러포즈, 대규모 프리미엄 프러포즈가 대세
인생의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인 결혼을 위하여 많은 청춘남녀들이 평생 기억에 남을 프러포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정성들여 준비를 한다고 해도 과연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실수를 하는 것은 아닌지, 누구와 상의를 해야 할지 등 어려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일반인이 진행할 수 있는 프러포즈의 범위는 한계...
2016.08.26 09:58
[피플&스토리] 韓 주방문화에 ‘임머 베제르(Immer Besser)’ 입힌 전설의 퇴장
- 한국법인장 정년퇴직에 오너인 독일 밀레회장 방한해 퇴임식 참석- 밀레 회장 “안대표는 밀레코리아의 역사이자 모든 숫자를 만든 인물”- 獨 경영원칙 거스르며 일군 한국법인 성장모델…전체 밀레 해외법인에 적용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독일 북부 작은 도시 귀테슬로우에 있는 밀레(Miele)본사. 자그마한 동양인...
2016.08.26 09:51
[피플&스토리] “기업승계 피보다 능력 중시” …밀레 117년 무분규 가족경영
“가업을 승계하기 위해서는 ‘피’보다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최고경영자(CEO)는 단지 후손이란 이유로 유전적으로 물려받을 수 없는 자리다. 밀레의 후계자가 되고 싶다면 능력과 자질을 스스로 증명해야한다.”지난해 6월말 밀레코리아 창립 10주년 기자회견장. 독일 가전업체 밀레의 라인하르트 친칸 공동회장과 마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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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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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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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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