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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상인간 루시, 초록뱀과 전속계약
홈쇼핑에서 신상 코트를 입어보고, 루이비통 전시회를 관람하던 가상 인간 ‘루시’가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 2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가상인간 루시가 지난 24일 서울 잠원동 초록뱀미디어 본사에서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전속 계약을 체...
2022.06.27 11:27
원윳값 협상 파행...밀려오는 M공포
올해 원유(原乳) 가격 인상 협상을 두고 낙농가 단체와 유업체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낙농가가 원유 납품을 거부하는 우유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원유 생산 단가도 올라 관련 가공 제품 가격이 오르는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의 합성어)’도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2022.06.27 11:27
부영그룹 ‘리버티 워크’ 개최...10만달러 후원금도
부영그룹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리버티 워크’ 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6·25재단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6월 25일에 ...
2022.06.27 11:25
내년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땐 전경련 “일자리 16.5만개 감소”
윤석열 정부 첫 최저임금 심의 기한이 이틀 뒤(29일)로 다가온 가운데, 노동계 요구대로 1만원 수준이 될 경우 일자리가 16만개 이상 줄어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아울러 치솟는 고물가 시대에 일방적인 최저임금 인상만 주장하는 노동계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7일 최남...
2022.06.27 11:22
벤츠 사회공헌위,부산서 ‘안심담벼락’ 봉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안심학교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완성된 벽화에는 교통안...
2022.06.27 11:21
유류 30% ↑ 밀 26% ↑...고물가, 서민층에 더 고통
고물가로 국민의 경제적 고통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고통이 심화하고 있다. 식료품·비주류음료, 주거·수도·광열 물가가 오르면서 서민층이 겪는 체감 인플레이션 고통이 앞으로 더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출목적별로 봤을 때 두 항목은 1분위(소득하위 20%)...
2022.06.27 11:21
[오연주의 현장에서] 고물가 속 근심 깊어진 대형마트
인플레이션으로 ‘밥상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장포족(장보기를 포기한 사람들)’이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입에 오르내린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만 활용해 끼니를 해결하는 ‘냉장고 파먹기(냉파)’ 같은 알뜰 트렌드가 다시 떠오르는가 싶더니 이제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탕비실의...
2022.06.27 11:21
[인사] 대신증권
◇대신증권 〈신규〉 △평촌지점장 정순식 △인천센터장 윤용광 〈전보〉 △강남대로센터장 한명희(이사대우) △압구정WM센터장 서훈석 △강남선릉센터장 김영천 △일산WM센터장 김신제
2022.06.27 11:21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사의 표명 "사회적 대화 가동돼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경사노위 등에 따르면 문 위원장은 지난주 경사노위 관계자들에게 “새 위원장이 정해지면 임기와 관계없이 업무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경사노위 관계자는 “새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이 성공하려면 하루빨리...
2022.06.27 11:20
[리더스칼럼] 고금리시대 서민위한 금융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앞으로 더 오를 수도 있다던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주담대 금리가 나날이 치솟으며 서민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출 규제에 금리인상까지 덮치며 금융소비자들의 대출환경이 한층 더 열악해졌다. 대출한파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 등 모두 이용이 녹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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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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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