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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ar-Talk(후니가 간다)’ MZ세대와 소통 나서는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이 MZ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문화 개선에 나서고 있다. 활발한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으로 소통은 물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부캐’로 직원들과 디지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DGB대구은행 자체방송국인 DBC를 통해 제작, 전 지점으로...
2021.12.05 09:56
코로나19 후폭풍…"뛰는 집값에 일할 의욕 사라졌다”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일할 의욕이 줄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그렇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지주금융연구소는 5일 발간한 '2021년 자산관리 고객 분석 보고서: 팬데믹 시대의 대중부유층(mass affluent)'에서 지난 9∼10월...
2021.12.05 09:42
내년 은행 돈 빌리기 더 힘들다…고삐 풀린 집 값 잡히나
[헤럴드경제] 내년 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 올해 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의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가 평균 4.5% 수준에서 설정될 예정인데, 이는 금융감독 당국과 은행권의 가계대출 규제가 그 어느 해보다 강했던 올해 연간 목표(5%)보다도 더 낮기 때문이다. 이에 줄어든 유동성 증가...
2021.12.05 08:37
내년 ‘경제방향 큰 그림’ 변수는 ‘오미크론·대선’…성장률 3%대
정부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출현과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라는 거대 변수 속에서 내년 경제정책의 '큰 그림'을 이달 발표한다.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발표하는 경제전망에서는 올해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조정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
2021.12.05 08:32
지점 없는 카뱅 직원 3억 벌 때 5대 시중은행 직원은 2억 벌어
[헤럴드경제] 직원 1인당 생산성에서 카카오뱅크가 기존 시중은행 대비 1.5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내 각 은행의 3분기 경영현황 공시를 종합하면 올해 1∼9월 카카오뱅크의 직원 1인당 이익(충당금 적립 전 기준)은 2억8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middo...
2021.12.05 08:28
이재명·윤석열, 신한울 재개 검토 시사… 원전업계 ‘들썩’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야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원전 재추진 가능성을 시사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에너지 전환 차원에서 사실상 탈원전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집권 여당 후보지만 현 정부와 일정 정도 차별화에 나선 이 후보가 신한울 3·4호기의 공사 재개...
2021.12.05 08:18
지친 동학개미 중국으로…삼성전자·하이닉스 팔고 중국 전기차 ETF 매수
[헤럴드경제] 한국 증시의 부진 속에 동학개미들이 중국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최근 '국민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거 매도하고 중국 전기차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5주간 개인 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2021.12.05 08:18
LPG값 ,2014년 이후 최고…“서민경제 부담 우려”
'서민 연료'로 불리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국제유가 상승과 난방 연료 수요가 집중된 동절기 진입 영향으로 한 달 만에 유류세 인하분을 뛰어넘으면서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LPG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과 주택에서 난방용으로 사용되거나 식당·노점상 등 영세...
2021.12.05 08:09
반도체 때문에…5년 만에 사라지는 '10만대 클럽'
[헤럴드경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10만대 이상 팔린 히트 모델이 나오지 않을 것이 확실시 된다. 5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발표한 올해 11월까지 판매실적으로 종합하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소형트럭 포터다. 포터는 1∼11월 8만4585대가 팔렸다. 이어 현대차의...
2021.12.05 08:06
“서울 주택 소유자 5명 중 1명 종부세 …3년새 비중 2배 이상”
서울의 주택 소유자 5명 중 1명가량은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종부세를 내는 사람의 비중이 3년 새 2배 이상 늘었다는 주장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은 서울시 주택분 종부세 납부 대상자(고지 인원 기준) 중 법인을 제외한 개인 납부자 수를 47만745명으로 5일 추산됐...
2021.12.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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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