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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필옵틱스, 269억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필옵틱스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68억7995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4.2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 30일까지다.
2021.12.06 11:30
GS건설, 한국무역협회 ‘잠실 마이스사업’ 컨소시엄에 합류
GS건설은 한국무역협회가 주도하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자업(이하 잠실 마이스 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GS건설은 서울시가 지난 2013년 마이스 사업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컨소시엄 주관사인 무역협회와 함께 사업 초기부터 구상을 함께하며 2016년 민간 최초로 사...
2021.12.06 11:29
카카오, 가상자산 플랫폼 품는다
카카오그룹이 가상자산 플랫폼 ‘밀크(MilK)’ 운영사인 밀크파트너스 인수가 임박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밀크파트너스 인수를 추진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지분 100% 인수가격은 약 10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밀크는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으로...
2021.12.06 11:25
‘진짜 기술’ 보석 찾아내는 탁월한 감별사 [VC 릴레이 분석 ②퀀텀벤처스코리아]
“‘진짜’ 기술을 보유한 회사에 투자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7년 벤처캐피탈(VC) 퀀텀벤처스코리아를 설립 기술투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김학균 대표이사의 투자철학이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이사를 필두로 주요 운용 인력 또한 공대 출신으로, 핵심 기술을 ...
2021.12.06 11:23
4중고 ‘불확실성’ 증폭...한국경제 ‘빨간불’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으로 우리경제의 성장세가 3분기에 뚜렷하게 꺾인 데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까지 변수로 등장하면서 우리 경제에 ‘퍼펙트 스톰(대형 복합 위기)’이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올해 4%대 성장 목표 달성이 쉽지 않다는 회의적 전망이 늘어날 ...
2021.12.06 11:23
은행·대기업·지자체 등 출자...운용자산 2023년엔 5000억 ‘2.5배 퀀텀점프’
지난 2017년 10월에 설립된 퀀텀벤처스코리아는 기존의 벤처캐피탈(VC) 영역을 확장하여 비상장 전문 자산운용사다. 아시아 비상장기업 투자허브와 기업 가치제고를 돕는 비지니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김학균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나와 1996년 대우통신 연구원으로 사회에 발을 디뎠다. 이후 O1 Inc에서 소프트웨...
2021.12.06 11:23
'메가FTA' RCEP 내년 2월 1일 발효…구조적 문제 등으로 비준 늦어져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우리나라에서는 내년 2월 1일 발효된다. 우리의 경우, 농업분야 피해 대책 등을 보완하면서 중국과 일본 등에 비해 한달 늦어졌다. 또 협상 개시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비준 절차는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진행되는 구조적...
2021.12.06 11:23
내년 가계빚 관리, 집값에 달렸다
가계대출이 4분기 들어 두 달 연속 6조원 안팎으로 관리됨에 따라 내년 목표인 ‘4~5%대 증가율’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대출 실수요자 입장에서 올해처럼 은행이 대출을 전면 중단하는 ‘셧다운’이 일어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개별 수요자가 받는 대출 한도는 낮아질 것으로 전망돼 ...
2021.12.06 11:23
보험사 주담대 50조 ‘훌쩍’...증가세는 주춤
3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다. 그러나 ‘대출 풍선효과’로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은 50조원을 넘어섰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2조4000억원으로 6월말(260조3000억원) 대비 2조1000억원(0.8%) 증가했다. 2분기 증가액(5조2000억원)이나 지난해 ...
2021.12.06 11:22
카카오페이·토스 등 투자 막힌 온투업계, 각자도생 나섰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계가 본격적인 살길 마련에 나섰다. 플랫폼에 의존하던 기존의 고객 모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재를 영입하고,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신사업까지 추진하며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달 2일부로 온투업 관련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카카오페이와 온투업 사이 이뤄졌던...
2021.12.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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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