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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둘째 낳았다고 기부…봉사자에 뭉클”
열린 생활밀착형 나눔·봉사 가교 역환경보호등 고객과 함께 사회공헌 꿈“둘째 낳았다고, 딸이 시험 잘 쳤다고, 복직했다고…”가정의 행복들이다. 주변 사람들은 “한턱 쏴”라고 말한다. 신한은행은 이런 ‘턱’ 문화를 바꿨다. 기부로 말이다.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011년 취임과 함께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
2014.11.04 11:44
신한은행 첫 사회복지사 전현혜 씨가 펼치는 따뜻한 금융이란…
“둘째 낳았다고, 딸이 시험 잘 쳤다고, 복직했다고…”가정의 행복들이다. 주변 사람들은 “한턱 쏴”라고 말한다. 신한은행은 이런 ‘턱’ 문화를 바꿨다. 기부로 말이다.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011년 취임과 함께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내세웠다. 이런 조그만 정성들이 모여 ‘따뜻한 금융’의 밑거름...
2014.11.04 09:05
김정태 회장 ‘현장소통경영’ 주목
지난 8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달빛기행’을 떠났다. 이날은 개기월식이 있었던 날. 김 회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직원 등 그룹 직원 120여명과 동대문 낙산성곽길을 함께 걸었다.지난달 18일 북한산 둘레길 산책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최고경영자(CEO)와 직원 간 허물없는 대화의 시간이었다. 이번엔 은은한 ...
2014.10.17 11:40
하나 김정태회장 ‘달빛기행’ 이유는
직원들과 성곽 산책하며 소통 場…혁신 아이디어 수용해 즉각 실행지난 8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달빛기행’을 떠났다. 이날은 개기월식이 있었던 날. 김 회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직원 등 그룹 직원 120여명과 동대문 낙산성곽길을 함께 걸었다.지난달 18일 북한산 둘레길 산책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최고경...
2014.10.17 11:26
<이 사람> “두려운 변화…그래도 맞다면 도전”
고객 자금상황 맞춘 상품 개발 주도월별 차값 알려 車구매 유도 견인차쇄신하지 못하는 기업은 망했다. 시대를 따라가기만 했던 기업은 설 자리를 점점 잃었다. 영원할 줄 알았던 기업도 하루아침에 몰락하는 세상이다.우리나라 자동차할부금융의 대표 기업인 현대캐피탈은 과거 10여년간 “연 이자 몇%에 몇개월 할부입니다...
2014.10.15 11:44
<이사람> 오토금융 혁신한 현대캐피탈 강태진 이사
쇄신하지 못하는 기업은 망했다. 시대를 따라가기만 했던 기업은 설 자리를 점점 잃었다. 영원할 줄 알았던 기업도 하루아침에 몰락하는 세상이다.우리나라 자동차할부금융의 대표 기업인 현대캐피탈은 과거 10여년간 “연 이자 몇%에 몇개월 할부입니다”만 외쳐댔다. 고객의 월급이 얼마든, 고객이 달마다 차값으로 얼마를...
2014.10.15 08:37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 리커창 中 총리 만나 금융협력 논의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를 면담하고 위안화 직거래 장터 개설 등 양국간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한다.25일 금감원에 따르면, 조 부원장은 스테판 잉베스 스웨덴 중앙은행총재, 웨인 바이어스 호주 금융감독청장 등과 함께 오는 2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집무실에서 리 ...
2014.09.25 15:31
[데이터랩] 벼랑끝 막판 반전 노리는 임영록 회장
좀체 움직이지 않던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드디어 날을 세우며 반격에 나섰다. 반격의 날은 자신에 대한 징계수위를 경징계(주의적 경고)에서 중징계(문책 경고)로 뒤집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정면으로 향했다. 추석 연휴가 채 끝나기 전인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종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벼랑끝에서 더이...
2014.09.11 11:11
[피플&데이터] 뒤늦은 반격 나선 임영록 KB금융 회장, 명예회복 가능할까.
좀체 움직이지 않던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드디어 날을 세우며 반격에 나섰다. 반격의 날은 자신에 대한 징계수위를 경징계(주의적 경고)에서 중징계(문책 경고)로 뒤집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정면으로 향했다. 추석 연휴가 채 끝나기 전인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종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벼랑끝에서 더이...
2014.09.11 11:04
버티는 임영록 “범죄행위 준하는 문제 없었다”
[헤럴드경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뒤 사퇴를 거부한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이 “인사개입, 전산 오류 등은 없었다”고 당국의 징계 근거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임 회장은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KB금융그룹에 ‘범죄 행위에 준하는 심각한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
2014.09.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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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