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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웨딩 전문관’ 오픈…“해외여행 떠나는 신혼부부 공략”
신라면세점이 다가오는 웨딩 시즌을 맞아 인터넷면세점에 웨딩 전문관을 선보이며 예비 부부 잡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에 웨딩 전문관 ‘웨딩데이’를 오픈하고 예비 신혼 부부를 위한 맞춤 상품 추천부터 전용 혜택·제휴 혜택 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
2023.03.23 14:27
‘오너 3세’ 임상민 대상 전무, 부사장 승진…‘자매 경영’ 힘 실릴듯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전략담당중역인 임상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11월 전무 승진 이후 6년 4개월 만이다. 임 부사장은 대상그룹 창업주인 고(故) 임대홍 선대 회장의 손녀이자,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차녀다.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동생으로, 대상그룹의 ‘자매 경영’...
2023.03.23 14:22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2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회관에서 '다가올 100년 민족금융을 이끌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이 참석해 새마을금고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
2023.03.23 14:22
비아트론, 4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비아트론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신증권과 4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9월 22일까지다.
2023.03.23 14:12
NHN, 47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NHN은 자사주 108만51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470억3594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회사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므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2023.03.23 14:02
신원종합개발, 317억 규모 도로건설공사 수주
[헤럴드경제=증권부] 신원종합개발은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국도5호선 춘천-화천1 도로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17억1499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2.8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7월 27일까지다.
2023.03.23 13:56
케스피온, 210억 규모 토지·건물 양도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케스피온은 자산효율화 및 신규사업 투자재원확보를 위해 진성테크템에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토지 및 건물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210억원으로 이는 자산총액대비 40.6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양도예정일자는 7월 31일이다.
2023.03.23 13:53
청년 선원 늘려라…해수부, 정책위 발족식
청년 선원을 늘리기 위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나섰다. 최근 청년 선원들의 장기 승선 근무 기피로 국적 선원의 수급 불균형과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2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청년 선원 정책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해수부는...
2023.03.23 13:37
KDI, 오는 30일 국가미래전략 콘퍼런스 개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국가미래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개혁, 그리고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대외환경 및 거시, 저탄소 경제, 교육 및 노동 등의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KDI는 미중 전략경쟁이 심화하고 거시경제의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
2023.03.23 13:34
5명 중 1명 "외롭다"…4명 중 3명 "그래도 내 삶에 만족"
국민 5명 중 1명은 "외롭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외롭다고 느끼는 비율이 더 높았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민 중 '외롭다'고 느낀 사람의 비중은 19.2%로 집계됐다. 국민 5명 중 1명은 사회적 고립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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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