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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시 하한가’ 5개 종목, 거래재개했지만 다시 ‘동시 하한가’ [투자360]
무더기 동시 하한가 사태를 일으켰던 5개 종목이 거래 재개 첫날인 3일 대부분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동일산업과 대한방직, 동일금속, 방림 4개 종목은 개장 직후 직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 폭까지 내린 하한가로 추락해 같은 가격을 유지하다 장을 마감했다. 만호제강도 개장 직후 28.71% 하락하며 하한가에 근접했으...
2023.07.03 16:35
조병규 우리은행장 공식 취임…“기업금융 명가로 차별화된 서비스할 것”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이 공식 취임과 함께 ‘기업금융 명가’로의 포부를 밝혔다. 3일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조 행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금융의 명가’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과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강...
2023.07.03 16:13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M&A 최종 인수 예정자 선정
KG 모빌리티가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의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이후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인가전 M&A 절차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3월 투자희망자 LOI 접수에 이어 예비실사 진행 후 조건부 ...
2023.07.03 16:13
현대차, 37만5113대 판매…전년 대비 9.5%↑ [6월 완성차 실적]
현대자동차가 6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총 37만511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같은 기간 17.9% 늘어난 7만163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먼저 세단 부문에서는 그랜저가 가장 많은 1만1528대가 팔렸다. 이어 아반떼 5318대, 쏘나타 4113대 등 총 2만...
2023.07.03 16:10
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방폐물사업 중심으로 조직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고준위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기존 고준위추진단을 고준위사업본부로 확대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국가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정부의 고준위방폐물 관리 로드맵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
2023.07.03 16:04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 수상작 13개 공개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행사장에서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평가 및 안전문화 활동을 주제로 지난 6월 1~ 16일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현장의 다양한 안...
2023.07.03 16:01
KTR, 對中 수출기업 필수 인증 획득 지원… 친환경 등 분야 확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KTR)이 중국 수출기업들의 필수인증 획득 및 친환경 사업 확대를 돕기 위해 중국 주요 시험인증기관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KTR는 김현철 원장이 3일(현지시간) 중국 북경에서 중국 방원표지인증그룹(CQ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QM은 중국 국가기술감독국의 지정...
2023.07.03 15:53
‘제로슈거’의 배신? ‘발암물질’ 파장…그래서 먹으면 안된다고? [푸드360]
“죄책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제로 슈거’ 음료를 왜 마시는지 묻는다면, 주로 듣게 되는 대답입니다. 실제로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감미료가 ‘0칼로리’라는 점이 이른바 ‘제로 제품’의 마케팅 핵심이기도 ...
2023.07.03 15:47
무역보험公, ‘尹정부 국정과제’ 방산수출파트너보증 출시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인 방산수출 확대 이행을 위해 방산 수출 협력기업에 신속·간편 자금지원 가능한 수출파트너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에게 운전자금을 신속하고 간편하...
2023.07.03 15:40
가스공사, 2025년 준공 당진 LNG기지 저장시설 50% 외부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충남 당진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시설의 50%를 LNG 직수입사에 제공하기로 하고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최근 LNG 직수입 발전 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시장 경쟁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 적기에 천연가스 인프라를 제공해 천연가스 시장의 ...
2023.07.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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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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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