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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외사이트에서도 포인트 사용 가능한 ‘모바일 해외안심’서비스 출시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롯데카드가 해외직구족을 위한 ‘모바일 해외안심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보안을 높이고, 해외에서 포인트 사용과 적립이 가능하다는 게 주요 특징이다.롯데카드가 29일 선보인 모바일 해외안심카드 서비스는 실물카드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실물카드에 연동된 해외 안심카드를 발급 받아 가상...
2015.07.30 11:23
[현장에서 - 한희라] 종이통장은 계륵?
120년 만에 종이통장이 사라진다고 한다. 인터넷ㆍ모바일뱅킹 확산으로 통장 필요성이 크게 줄었다고 판단해서다. 인건비 등을 더하면 1개에 5000~1만8000원의 비용이 필요하다니, 종이통장은 마땅히 퇴출(?) 되야할 존재로 보인다. 더군다나 대포통장 등 금융범죄에도 악용된다고 하지 않는가. 한데 이상하게도 여론의 반응...
2015.07.30 11:01
해외IB들 “한국 올 성장률 2.6%” 전망
메르스·中경기불안 수출부진 탓…한은 전망치보다 0.2%P 낮아전문가 “구조적 성장률 둔화우려”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종식되고 정부가 11조6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추경) 예산까지 동원하며 성장세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해외기관들은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속속 낮추고 있다. 메르스 쇼...
2015.07.30 11:01
NHN엔터, 온ㆍ오프 넘나드는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 정식 출시…올 연말까지 회원 500만 명 목표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NHN엔터테인먼트가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를 정식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자상거래 분야에 진출한다.NHN엔터는 30일 오전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온ㆍ오프라인 20만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다음달 1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
2015.07.30 11:01
에너지관리공단 새이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9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 개명하고 출범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의 변신은 올해 1월 개정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른 것으로 창립 35년 만에 이뤄진 일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제2차 석유파동의 위기 속에서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이라는 국가적 사명을 수행하기...
2015.07.30 11:01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네트워크 가동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서울지역 사업장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서울지역 인적자원 개발위원회’가 출범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울시, 서울상공회의소 등과 ‘지역ㆍ산업 주도의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지역 기업체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 양성을 시작...
2015.07.30 11:00
[슈퍼리치]우리 '회장님 전용기' 비행루트...쉿! 비밀이예요
- 항적시스템 등 통해 재벌가 전용기 행적 추적- 삼성 전용기는 가장 최근 미국 산호세에서 포착- 현대차의 나는 ‘애마’ 주무대는 유럽?- SK 새 전용기는 프랑스 남부ㆍ 스페인 등 비행기록 [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윤현종ㆍ김현일ㆍ김성우 인턴기자] 국내 ‘억만장자 클럽(순자산 10억달러ㆍ1조1600억원)’의 대기업...
2015.07.30 10:42
단순한데 혜택 많고 잔돈도 할인해준다...신한 ‘Simple+’카드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어떤 카드를 꺼내야 할까”라는 고민을 날려줄 카드가 나왔다.신한카드가 쉽고 단순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모든 가맹점에서 0.7% 캐시백을 해주고, 생활친화가맹점에서 1000원 미만의 금액에 대해 할인해주는 ‘Simple+(심플 플러스)’카드를 출시한다. ‘Simple+’카드는 200만장 가...
2015.07.30 10:27
네이버 2분기 영업익 1672억…전년동기比 11.6%↓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네이버는 2분기 영업이익이 16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6%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같은기간 매출액은 7808억원으로 1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41억원으로 215.1% 늘었다.사업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광고 매출이 5586억원(72%)으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콘텐츠 매출이 2131억원(27%), 기...
2015.07.30 10:10
해외기관, 올 성장률 2%대 중반으로 속속 하향조정…메르스 쇼크에 수출 부진 탓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종식되고 정부가 11조6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추경) 예산까지 동원하며 성장세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해외기관들은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속속 낮추고 있다.메르스 쇼크로 2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았던 데다 중국 등 신흥국의 부진으로 수출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
2015.07.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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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