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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감시황] 기관매수 속 코스피 2% 가까이 상승…환율은 연고점 재경신
코스피가 16일 2%에 가까운 상승률로 2470대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7.58포인트(1.96%) 오른 2475.4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6포인트(0.67%) 오른 2444.06으로 출발해 장중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한껏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25포인트(2.51%) 오른 784.71이...
2023.02.16 16:10
롯데지주, 지난해 영업익 4918억…전년비 127.3% ↑
[헤럴드경제=증권부] 롯데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18억3708만원으로 전년대비 127.3%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5억6640만원으로 4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296억2862만원으로 11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6 16:08
엠에프엠코리아, 지난해 영업익 12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엠에프엠코리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억8769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6억9135만원으로 2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은 7억594만원으로 95.9% 적자폭이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6 16:06
헤이조이스, ‘리유니온 파티’ 개최…일하는 여성 1200명 모인다
여자들의 라이프 성장 플랫폼 헤이조이스(HeyJoyce)는 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헤이조이스 리유니온 파티 - 답을 아는 언니들’ 행사를 18~19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5~45세 일하는 여성 1200여 명과 이들이 롤 모델로 삼을 만한 20여 명의 연사들이 함께 ...
2023.02.16 16:05
웹젠, 주당 37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웹젠은 보통주 1주당 37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5%이며 배당금총액은 109억272만원이다.
2023.02.16 16:03
엔비티, 지난해 영업익 22억…전년비 29.9% ↓
[헤럴드경제=증권부] 엔비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247만원으로 전년대비 29.9%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84억4118만원으로 3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억4097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2023.02.16 16:02
고려아연, 주당 2만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고려아연은 보통주 1주당 2만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5%이며 배당금총액은 3972억6316만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3월 30일이다.
2023.02.16 15:59
삼화콘덴서,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삼화콘덴서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6%이며 배당금총액은 51억3044만원이다.
2023.02.16 15:58
그래디언트,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그래디언트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3%이며 배당금총액은 29억2560만원이다.
2023.02.16 15:57
엘디티, 지난해 영업익 15억…전년비 20.2% ↓
[헤럴드경제=증권부] 엘디티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4억8392만원으로 전년대비 20.2%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7억3031만원으로 5.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9억5419만원으로 12.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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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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