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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0%↑…은행·비은행 활약에 ‘온기’
지난해 금융지주들의 순이익이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 소속 모든 부문에서 자산 및 이익이 증가한 영향인데, 특히 비은행 부문의 활약으로 은행 의존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 연결기준)’에 따르면 금융지주의 연결당기순이익은...
2022.04.06 12:00
노동교육원, 소규모사업주 대상 노무교육 무료 실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소규모사업장 내 사업주와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법과 제도를 알지 못해 기초 노동질서를 위반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노동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내 사업주와 인사·노무담당자 대상으로 4월부터 총 5회 비대면 실시간 교육을 진...
2022.04.06 12:00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 참여형 전시공간으로 탈바꿈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7일부터 인천 서구 소재 관내 전시관인 ‘생생채움’ 제1전시실을 새롭게 조성해 재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생생채움의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전날 및 당일은 휴관한다. 올...
2022.04.06 12:00
한국고용정보원, 8년 연속 개인정보보호 우수 인증 획득
한국고용정보원 6일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 등 5개 고용정보시스템이 8년 연속으로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ePRIVACY)’을 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은 웹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활동 및 관리 수준을 평가해 보호 수준이 우수할 경우 개인정보보호협회(OPA)...
2022.04.06 12:00
뛰는 금리·물가 수혜…금융주 돋보이네
물가와 금리가 함께 급등하면서 금융주 투자매력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은행주는 KB금융과 신한지주, 보험주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이 최선호주로 꼽힌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통화정책이 정상화되며 순이자마진(NIM)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1분기 은행 NIM은 전분기...
2022.04.06 11:41
NH투자, 주택도시기금 운용 우선협상자
NH투자증권이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3기 전담운용기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주택도시기금 운용기관 선정을 위한 제안서 기술평가를 진행한 결과, NH투자증권은 증권사 리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세부항목 조율을 마무리짓고 오는 7월 1일부터 20...
2022.04.06 11:41
코빗, 풀스크린·전문가용 HTS 첫 도입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업계 최초로 풀스크린(Full Screen)과 전문가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도입한 ‘차세대 웹 거래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코빗은 바이낸스 등 해외 유수 거래소의 사례를 참고해 약 4개월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거래 편의성과...
2022.04.06 11:41
주총시즌, 더 커지는 주주 목소리
올해 주주총회에서도 다수 기업에서 주주간 ‘표 대결’이 이뤄졌다. ESG와 함께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자투표 활성화로 주주들의 경영참여에 적극성을 띄면서다. 특히 최대주주 의결권이 3%로 제한되는 상근감사·감사위원 선임에서 소액주주들이 승리를 거두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
2022.04.06 11:41
[알림] ‘2022 헤럴드자본시장대상’ 공모
헤럴드경제가 ‘2022 자본시장대상’을 공모합니다. 금융투자회사는 대한민국 자본시장 발전의 원동력이자, 국민경제 성장을 이끄는 주체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금융투자회사들의 도전 정신은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는 밑거름이자, 국민자산 형성의 바탕입...
2022.04.06 11:40
5월부터 국제선 증편…연말까지 50% 회복
국토교통부가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규모를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의 50% 수준까지 회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방역 당국 등 관계기관과 의견을 모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항공 네트워크는 총 3단계에 걸쳐 정상화된다. 코로나19 확...
2022.04.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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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꿈꾸며 꼬박 17년을 기다렸다…3000가구 고양 재개발 9부능선 넘었다[부동산360]
과거 송사에 휘말리며 사업이 늦어졌던 경기 고양시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조합원 이주를 시작하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자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이 확정되며 재개발 9부 능선을 넘었다. 조합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절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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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