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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에 기아, 녹색금융 우수기업엔 산은
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으로 기아와 만도가 선정됐다. 한국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자산운용은 첫 녹색금융 우수기업으로 꼽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책임투자의 조기 정착과 녹색금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1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
2021.12.06 14:01
‘총량제 관리 유연하게?’ 내년 가계빚, 집값에 달렸다
가계대출이 4분기 들어 두 달 연속 6조원 안팎으로 관리됨에 따라 내년 목표인 ‘4~5%대 증가율’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대출 실수요자 입장에서 올해처럼 은행이 대출을 전면 중단하는 ‘셧다운’이 일어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개별 수요자가 받는 대출 한도는 낮아질 것으로 전망돼 ...
2021.12.06 13:55
‘비은행’ 덕 본 BNK·DGB, 다음 수장은 누구?
연말 임원 인사를 결정지을 금융지주사들의 이사회를 앞두고, 각 사를 이끌 새 수장에 눈길이 쏠린다. 특히 증시 활황으로 큰 폭의 이익 성장을 이뤄내며 명실상부 금융그룹의 입지를 다져낸 지방금융지주의 증권사 대표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높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는 이달 하순 이사회가 ...
2021.12.06 13:54
SNT중공업, 방위사업청과 189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SNT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변속기조립체-K200계열 장갑차 성능개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88억6500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6.2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2월 20일까지다.
2021.12.06 13:45
자연과환경, 포스코건설과 233억 규모 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자연과환경은 포스코건설과 PC구조물 (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33억3832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80.0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8월 30일까지다.
2021.12.06 13:38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15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신증권과 1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8일부터 2022년 6월 8일까지다.
2021.12.06 13:33
포스코건설, 사회공헌 우수기업 선정 복지부장관상 수상
포스코건설이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보건복지부장관상까지 수상하면서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
2021.12.06 12:23
이르면 이달 중순 1주택자 양도세 가벼워진다…“시장 영향은 글쎄”[부동산360]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이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된다. 당초 내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국회와 정부가 법 개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의견을 모았다. 개정안의 국회 통과 이후 시행 시기가 정해지지 않으면서 주택시장 혼란이 빚어진 데 따른 것이다...
2021.12.06 11:41
대우건설, ‘갱폼 인양 자동화 장비’ 개발 성공…“현장 적용중”
대우건설은 갱폼 인양을 위한 자동화 장비(DSG) 개발에 성공해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갱폼은 공동주택 시공 시 설치하는 대형 거푸집으로 외부 벽체 거푸집과 발판용 케이지를 일체로 제작해 사용한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기술은 갱폼 인양 작업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2021.12.06 11:39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아동 위한 ‘미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참여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의 일원으로 지난 3일 ‘미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시즌 4’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용산 드래곤즈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CJ CGV, 삼일회계법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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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