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데스크칼럼
[헤럴드 포럼] 어쩌다 ‘ESG’…ESG에 값을 매긴다
“얼마면 돼?”라는 유명 드라마 대사가 있다. 사랑에 값을 매기면 얼마이냐는 것에 대한 물음이다. 시청자들은 세상에 모든 것을 돈으로 값을 매기려는 의도에 대해 ‘비윤리적’이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정작 상대 배우의 답은 의외였다.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사회적가치&r...
2022.08.08 11:22
[데스크칼럼]日수출규제 ‘무역전쟁’의 서막일 수도 있다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 조치는 우리 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를 넘어 한일간의 지난한 무역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일수 있다. 일본의 조치가 단순한‘ 경제보복’ 성격을 넘어 양국간 경제적 이해 차이를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양국간 무역 갈등의 주요 변...
2019.07.18 11:44
[데스크 칼럼]“아버지, 계획이 뭐에요?”
#. 가족에게 “다 계획이 있다”라고 큰소리 치던 아버지. 졸업증명서를 위조한 아들을 향해 “역시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고 흐뭇해 한 그 아버지. 그러나 막상 벼랑끝에 몰린 아들이 아버지의 ‘계획’을 묻자 이렇게 말한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계획이 뭔지 아니? 무계획이야, ...
2019.07.17 11:23
[데스크 칼럼] 아베의 행패…되풀이 되는 역사
한국에 대한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수출규제 조치를 정확히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아베 측은 ‘제재’라 억지부릴지 모르겠다. 우리 쪽에서는 ‘보복’이 비교적 널리 쓰인다. 보복, 순 우리말로 앙갚음이란 남이 저에게 해(害)를 준 만큼 되돌려 준다는 뜻이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
2019.07.11 11:15
[데스크 칼럼]5대 그룹 총수는 피곤하다
인텍스 오사카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을 맞던 아베 총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다음 대통령은 한국이다. 엷은 미소만 지은채 최대한 경직된 자세로, 악수만 하고 다른 체스쳐는 없으리라’ 이런 짜여진 각본을 되뇌였을지도 모른다. 이는 우리도 마찬가지였을 수 있다.7초 악수 후 스쳐지나가는 문재...
2019.07.10 11:27
[데스크칼럼]일본이 한국을 ‘봉’으로 보는 까닭
“제가 난생 처음으로 질렀지 뭡니까?”“뭘요?”“ 신스케요!, 그 잘 나가는 작가 있잖아요?, 책이 뭐더라”대화 도중 의도치 않게 말이 불쑥 튀어나온 바람에 책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던 그는 얼른 스마트폰 검색을 한 뒤 화면을 보여줬다. ‘이게 정말 사과일까’‘있으려...
2019.07.09 15:32
[데스크 칼럼]그나마 오신환의 재발견
윈스턴 처칠 같이 격조 있으면서도 강렬히 귓전을 때리는 명연설은 당초 기대하지 않았다. 스티브 잡스의 감동의 졸업식 연설 같은 수준은 더더욱 바라지 않았다. 그냥 왜 민생이 힘들어졌는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앞으로 희망은 있는지 정당대표의 입을 통해 조금은 알고 싶었다. 그러나 기대가 너무 컸을까. 단 한...
2019.07.08 11:27
[데스크 칼럼]홍콩은 어디로 가는가
잎이 푸르고 가지는 쭉쭉 뻗은 아름드리 참나무를 원하는데 도토리를 준다면….7월1일은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한 지 22년이 되는 날이다. 홍콩 정부와 중국 인민해방군이 8시부터 기념식을 갖는다. 오후엔 시위가 예정돼 있다. 29일엔 홍콩 빅토리아항 부두가 인민해방군에 넘겨졌다. 중국군 군함이 홍콩반환 기...
2019.07.01 11:23
[데스크 칼럼] 21세기 책이 사는 법
워킹맘이 힘든 건 직종불문이어서 동료기자들 중에도 그 어려운 시기를 넘기지 못하고 그만 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이 한 명일 때는 그래도 견뎌보자 하지만 둘만 되면 그야말로 전쟁이다. 육아휴직을 부부가 번갈아 내도 쉽지 않다. 도우미에게 맡길 경우 받는 월급을 고스란히 내줘야 할 판이니 그럴 바에야 차라리 육...
2019.06.26 11:34
[데스크 칼럼]‘기생충’이 문재인 정부에 던진 화두
영화 ‘기생충’이 개봉 2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900만 명을 넘어섰다. 송강호 주연의 ‘기생충’은 당초 뒷심이 줄어 천만 영화 등극이 쉽지 않아 보였다.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천만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공교롭게도 송강호가 타이틀롤을 맡았던 ‘택시운전사&rsquo...
2019.06.25 11:11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